만화_완결모음/어떤날
[어떤날] no.10 - 오해
so_gong
2009. 2. 1. 06:13
작품의의: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양이를 나비라고 많이 부를까?
[후일담]
햇빛좋은 봄 마당에 네발달린 [나비]가 날아다니는[나비]를 쫓아다니는 풍경...
여기서 앞나비는 고양이 나비고, 뒷나비는 날아다니는 호랑나비다.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양이를 나비라고 부를까?
세계적으로 고양이를 나비라고 부르는 나라는 우리나라 사람밖에 없다고 한다.
지식인에 물어보면 그 대답이 몇페이지에 걸쳐 나와 있지만
정확한 대답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아래는 지식인에서 찾아본 대표적인 설 2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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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추측설:
고양이'는 고양이의 옛말인 괴/ 괭이(괴+이)가 변형되어 만들어진 것.
그 이전의 고양이 옛말이 원숭이의 옛말과 동일하거나 유사했을거라는 추측설이다.
원숭이의 옛말은 '납(지금은 잔나비, 또는 잰나비)다.
원숭이 만큼이나 나무를 잘 타던 고양이도 나비라는 옛이름이 있을 것이라 추측하는 설
랍비 구전설:
고려시대 공민왕때 아라비아 상인들이 중국을 통하여
처음 우리 나라에 교역을 왔었다고 한다.
그때 페르샤 고양이를 자신들 랍비의 수호신이라며 공민왕에게 진상
공민왕은 이 고양이를 아주 좋아하여
늘 곁에 두고 랍비야~ 랍비야~ 부르던것이
나비로 - 구전되었다는 구전설이다.
(랍비구전설은 왠지 누군가 지어낸듯- 너무 그럴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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