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_do it yourself
낡은 티셔츠에 그림그릴때의 팁 , 천염료와 낡은 옷의 궁합
so_gong
2013. 10. 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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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싸늘하여 긴팔옷 꺼내며 옷정리 - 목 늘어나 버리려던 낡은 티셧에 천염료로 그림을 그려봄
철학고양이 요루바의 한 장면 - 까치문지기와 약방토끼 -
아무것도 없는 등판부터 선 넣고 - 그림그리고 - 드라이기로 말리고 하는
중간과정 사진찍어뒀는데 옮기는 과정에서 실수로 삭제 ^^;;;
주인공 달나라와 요루바가 놀라서 올려다 보는 모습
색깔있는 옷에 그림 그릴때의 팁
1. 흰색옷이 아닌 색깔 있는 옷에 그림을 그릴땐 흰 부분을 정성들여 묘사해주니 디테일이 더 높아지는듯 -
2. 새옷에 그리는 것보다 낡은 옷에 그리는 것이 염료와 색감이 잘 어울림 -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3.그림 그릴땐 천 아래에 재활용 박스지 같은 종이 깔판을 깔아주고 그리면 물 흡수도 되고 잘 그려짐
뒷판 드라이기로 말려주고 앞판도 그려봤는데
작은 그림은 여러개 그리니 지저분해 보이네 - 하나만 그릴걸~
앞주머니에 들어가 있는 요루바
내가 좋아하는 누페와 뿌이
달나라는 룰루 랄라 - 기분이 좋네
원래 버릴려던 낡은 티셧이지만 ...
입어보니 이뻐서 버리는거 포기~ 올 가을에 실컷 입어주마 ^^ #
오늘은 여기까지 ~
이 글은 so_gong님의 2013년 09월 3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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