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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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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영장, 햇빛 고양이 개인 수영장 ? 더러운 물통속의 물도 빛을 있으면 아름다워 보인다. 빛속에 있으면 안보이던게 잘 보이기도 하는군 저 고양이는 만화영화 [떳다그녀] 의 나비- (클레이점토 라든가 뭔가로 만듦) 안 닮은게 매력 ^^ - 근데 얼굴에 물감 얼룩 있는거 오늘 첨 봤음 - 겨울 커튼을 빨아서 넣었더니 겨울이 정말 가버렸구나 이럴줄 알았으면 겨울커튼 좀 더 빨리 넣을 걸 ~^^; 봄이로고냥~ 이 글은 so_gong님의 2013년 04월 1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무지개 고양이 봤다 요즘엔 저녁 6시에 더위에 지쳐 잠자리에 들었다가 오밤중 신새벽 2시쯤에 기상해서 일한다. 원래 아침에 자고 밤에 일하는 타입였는데 이것도 재미있다. 늘 지친 상태로 일하던 새벽시간에 잘자고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게 여간 짜릿해야 말이지 ㅡ 집중도 잘된다. # 오늘 아침에 무지개 고양이를 봤다.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sweet child O'mine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눈 가리고 아웅 가끔 생각하는 몇가지 의문 중 하나 -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무엇을 배웠던걸까? (바보같이) 남다르게 표현하며 살고 있다고 [착각하는 법]을 배웠나? 아웅소리 - 치장하며 [난 역시 독특해] 희열하진 않았나? 눈부터 뜨자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까칠한 질문 흔히들 봄이 되면 꽃들이 핀다고 하지만 꽃이 가장 많이 지는 계절도 봄이 아닌가 쉽게 지는 꽃들에게 누가 말해줬으면 좋겠어 여름이랑 가을이랑 겨울의 특징이라든지 - 매력같은거말야 (그걸 보려고 많은 꽃들은 봄바람을 견딘다고 말야.) 그러면 어린 꽃들이 (봄바람 따위?- 흥!) 하고 좀 더 견뎌주지 않을까? 어린 나이에 너무 쉽게 죽음을- 죽임을 선택하는 사람들 말야 [살아 가는] 기분이 자꾸 [살아 남은] 기분이 된다. 사이버DJ 윌슨마저도 헤어지며 늘 똑같은 주문을 외우지 (여러분 살아남으세요, 저도 살아남을께요)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뜨거운 포옹 - 키쓰는 백만번쯤 살고 있는 옥탑작업실- 주방과 화장실 위는 샷시 - 비소리가 크게 들린다. 비소리에 잠이 깨었으나 한동안 눈을 감고 누워있었다. 소리 - 비소리 - 소곤소곤소곤 - 그 소리가 너무나 차분해서 달콤하고 슬펐다. 삼월에 비가 내리는 것- 나무들은 어떨까? 거리의 나무들이 손을 들어 봄비를 환영하고 있다. 가지만 남아 있던 겨울 가로수들은 겨울내내 뿌리와 똑 같은 꼴을 하고 있는 가지가 징글 징글 싫었다. 지금 땅속에서는 다들 난리브루스 지긋지긋한 전쟁이 끝나고 남자들이 돌아 오는 것처럼~ 가득 가득 기차를 타고 돌아오는 빗방울들 - 겨울과 싸우느라 거친 세상과 싸우느라 - 지쳐있어. 플랫폼마다 야위고 마른 얼굴로 기다리던 여자들은 두팔을 벌리고 환하게 웃으며 그를 향해 달려가는거야 후두두둑 -흑흑흑- 퍽퍽 ..
생활고에 못 이겨 우발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이미지들을 그리다가 나도 모르게 그려진 낙서인데 내가 보고 내가 놀랐어 [나]라는 존재만으로도 [너]라는 존재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낙서라고 생각해 이 글을 보는 너는 니가 너한텐 [나]지? 하지만 난 내가 [나]거든?! 이 사실이 너무 대단하지 않아?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굉장히 느끼한 고양이를 만났다 겨드랑이 :: ㅋㅋㅋ좀...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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