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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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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모자, 고양이 샘, 방울 눈 모자 쓴 장독대 항아리 ㅡ 곧 한줄로 서서 산책이라도 나갈 것 같다 ㅋㅋ # 국화 눈 화채 ㅡ 향기도 좋지만 겨울 강추위에 잘 말라서 늘 보송보송 바삭바삭했는데 하지만 오늘은 좀 눅눅 - # 낙옆에 매몰된 고양이 샘ㅡ # 내년 소원 3가지 말하면 다 들어줄래? 자아 말만 하세요 ㅡ 딸랑 딸랑 딸랑~#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옥탑이 좋은점 하나 - 생선구이와 평상 가자미 구워먹었다. 생선용 양면팬에 꽤 만족하고있다. 옥탑이 좋은점중에 하나는 생선구이를 마음껏 구워먹을수 있다는것 냄새 걱정없다. 평상위에 브루스타 하나 있으면 커피 마시며 책 읽으며 평상에 앉아서 생선 굽는다 부침개 부치며 술 마시는 맛도 남다르고 - 소량의 기름으로 먹음직스럽게 구워지므로 왠만한 생선구이 전문점보다 맛나게 구워진다. # 지난주부터 매 끼니 반쪽씩 식사후 사과를 먹는다. 꼭지를 길게 자른 사과는 드문데 이번 사과는 꼭지가 길다. 저 가는 줄기에 매달려 둥글 둥글 사과는 자랐겠지? # 흙화분에 살던 팔손이가 가을이 되니 시들 시들 죽어가길레 과감하게 뿌리채 뽑은 뒤 빨간 쓰레기통에 물 가득 채워서 담궜다 ㅡ 수경재배가 가능하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 # 신기하게도 죽어가던 잎이 하루밤 ..
화분 돌려주기,고양이 샘 만들기 먼지투성이 토끼와 곰 ㅡ 옷 벗겨 빨래하고 목욕시킴 # 고양이 낚시꾼 # 작은 화분 하나에서도 생물학적 결정론과 환경 결정론이 공존한다. 봄까지만 해도 보리수나무 가지 3개의 길이와 굵기는 비슷했다. 하지만 여름이 지난 3나뭇가지중 햇빛쪽 가지만 딱 3배정도 성장- 혼자 가지 굵어지고 키도 혼자 흠씬 자랐다 . # 화분돌려주기를 해줬다. 혼자 굵고 크게 자란 가지는 안쪽으로 ㅡ 그늘에서 거의 성장하지 못한 다른 가지들을 햇빛쪽으로 ㅡ 혼자 좋은 환경 차지하고 비정상적으로 한쪽으로 자라봣자 뿌리에게도 나무에게도 좋을 것 없다. # 덕분에 고양이 샘도 내가 평상에서 잘보이는 쪽으로 이전-바뀐건 돌멩이 배치 정도 ^~^ # 고양이 샘 만들기 1. 1.5리터 투명생수병 아래부분을 자른다 2. 화분위 흙을 덜어내..
라면포트, 고양이 샘, 필통속 지우개 비온 뒤 시원해질거라는 일기예보 듣고 기대했는데 아직 덥고 습도까지 높다. 옥탑마당 조리대 앞에서 커피 마시는중 ㅡ 몇년전에 산 라면포트 ㅡ 정말 잜스고 있다. 3분안에 물이 끓으니 무더운 여름 ㅡ 물 끓여 먹기 좋고 입구가 커 브로콜리나 야채도 데치기좋다 # 평소와 똑같은 옥탑마당 보리수화분 ㅡ 하지만 밤사이 새로운 샘이 생겼다. # 고양이 샘 # 고양이 샘 ㅡ고양이 연못 ㅡㅋㅋㅋ # 꼼지락 꼼지락 이면지 이용해서 만든 종이 상자 ㅡ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필통속에 쏙 # 플라스틱 필통을 써 본 사람은 알려나? 플라스틱 과 지우개가 만나면 지우개가 플라스틱을 녹여 바닥을 찐덕찐덕하게 만든다.이렇게 하면 지우개가 필통에 눌러붙지 않는다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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