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떳다 그녀

(2)
[전시회 과정] 무산 된 홍보 퍼포먼스 어제 - 낮에 눈 갑자기 펑펑 내릴때 도키나비가 내리는 눈속에 앉아있는 모습을 찍고 싶어서 즉흥적으로 밖으로 나감 머리속에서 상상하는 그 모습은 무척 낭만적이었음 ~ 나가면서 머리속에서는 '어라? ? 여긴 명동이잖아? 이대로 언덕 내려가서 지하철 명동역 3번출구까지 내려가봐? 이거 재밌는 홍보 퍼포먼스가 될수도 있겠는데 ?! 현수막 앞에서 기념사진 찍고 바로 명동으로 언덕을 내려갈 기세- 경고) 사운드 보정이 안되어 소리가 너무 클수도 ...^^; 그리고 얼마후 ~ 보다시피 급하게 들어옴 - 눈, 비, 바람 ,삼박자가 딱딱딱 게다가 눈이랑 비가 섞여서 우박인지 뭔지처럼 정체불명의 눈탱이가 우두두둑 - 우두두둑 - 춥고 손시려서 못참고 그대로 후다다다다다닥- 들어옴 아마도 1분도 못있었던듯 ... 퍼포먼스..
[전시회 준비과정] 떳다방 - 첫번째 벽/ 물고기 카페 그냥 물고기 카페라고 쓸 걸... 피쉬 카페보다 그게 더 이쁜데 ... 제작과정 1. 연필선으로 대충 덩어리 잡고 파란 물감으로 바로 밑그림 들어감 2. 칼라 작업은 최대한 자제한다고 했는데 하다보니 작은 화분이 자꾸 늘어남 ^^; 여긴 원래 토끼들의 당근카페였는데 옆집으로 이사가고 고양이들의 물고기 카페가 들어섬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 쥬스 판매 (고등어, 상어, 장어, 삼치, 고래 , 멸치..등등 .. 비린맛이 일품 ^^) 화분은 토끼카페가 이사가면서 남겨 둔 것 물고기 카페 옆 당근 카페 - 토끼들이 야채쥬스를 마시고 있음 산책 겸 시장 다녀오는 도키 & 나비 (13년 탁상달력 연하장에 아말록이 그렸던 이미지 ) 이번엔 장바구니에 바케트빵 - 이런거 그릴려고 했는데 아말록 왈 - 왠 바케트? (비웃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