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게 좋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바닥 안녕, 수증기의 실체, 뜨거운게 좋아 겨울에 방바닥작업대로 내려와 따뜻하다고 좋아라 했는데 - 그림그리다 말고 저 바닥에 찰싹 누워서 따뜻한 방바닥을 즐겼는데 이젠 방바닥에 앉아서 작업하면 나른하고 졸리고 - - 미안- 이제 하나도 안 사랑스럽다 드뎌 봄이 온건가? 입식으로 돌아가야 할 듯 - 뭐 책상다리만 바꾸면 되지만 입식으로 책상다리 바꾸고 바퀴 의자를 가져다놓으면- 그 순간 방바닥에 앉는게 땅바닥에 앉는것처럼 어색하다는게 매년 놀랍다. # 방바닥한테 배신감 - 분노- 울분 - 뭐 이딴 감정이란게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 겨울에 가장 예뻐보이는 모습 - 꽃피는 요즘에도 여전히 아름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