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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음악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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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음악만화] 오선무지개 7 - 토끼의 이름
[어린이 음악만화] 오선무지개 6 - 연주회에 갔어요 작품의의: 처음으로 원고료를 못받은 원고가 되다. [후일담] 수채화/회화성을 높이려고 수채화색연필로 보완을 하고 - 아크릴칼라를 추가했다. 캔버스가 아닌 종이라서 칼라가 두꺼워지니 종이가 울퉁불퉁해져서 다음엔 두꺼운 일러스트보드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만화가 연재되던 어린이 잡지 [콩나무]가 다른 제작지원 출판사에 밀려나며 판권이 다른 출판사로 넘어갔고 그 새로운 출판사는 작가진을 대거 바꿨다. 나에게는 끝내 연락이 오지 않았으므로 짤리는것도 통보받지 못한셈이 된 것이다. 또한 마지막 원고료는 출판사의 부도로 받지 못했다. .............................................................. 이후 몇개월 후 잡지[콩나무]를 인수한 새로운 출판사에서 다시..
[어린이 음악만화] 오선무지개 5 - 사과나무 연주단 [사과나무연주단]그림콘티 [후일담] 지난번 담당과의 통화에서는 상대의 능숙한 작가다루기에 홀딱 넘어갔지만 결국 한참 극복중이던 캔버스와 아크릴를 빼앗긴 나는 전의를 상실했다. 출판사에는 전혀 상의 없이 종이에 수채화로 그림을 완성해서 마감 직전에 보냈다. 스토리가 안정적이라서 그냥 넘어가는 눈치였지만 그림재료도 그림체도 캐릭터도 너무 바뀌었다. 다음부터는 이러심 안됩니다... 스타일이 넘 많이 바뀌셨어요. 이번역시 마감직전이라서 그대로 통과 .... 뒤끝은 찜찜 [사과나무연주단]음악관련 글이 올라가는 팁페이지 콘티
[어린이 음악만화] 오선무지개 4 - 음악은 무슨 색깔일까? 재료: 캔버스 + 젯소 + 아크릴 물감 수채화 느낌으로 캔버스에 작업
[어린이 음악만화] 오선무지개 3 - 음악을 연주해요 그림재료: 캔버스지 + 아크릴 [후일담] 1,2화때 밑그림 라인을 연필이나 볼펜으로 한것이 나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출판사측에서 어린이가 보기엔 선이 너무조잡하다고... 해서 결국 라인을 대폭 간략하게 정리하고 칼라작업과 동시에 아크릴 세필 작업했다. 중간에 물고기 악보 그리면서 정말 하루종일 했는데 내가 세필붓을 거의 써본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이런건 컴으로 하면 5분안에 끝난다... 왜? 왜 꼭 손으로 해야 하냐구...꽥꽥 절규하며 능숙하지 못한 나는 음표하나 그릴 때마다 벽을 치며 화를 냈었다. 하하하하하ㅏ 결과: 원고를 넘기니 선이 너무 두껍다고 했다. 수정이 불가능해서 이번엔 넘어가지만 다음엔 선을 좀 가늘고 깔끔하게 써달라고 ..핫하하하하하ㅏㅏ하 .........................
[어린이 음악만화] 오선무지개 2-루돌프 사슴코 [그림재료: 캔버스지 + 볼펜 밑그림 + 아크릴, 유화 ] [후일담] 1화때 캔버스지에 연필로 밑그림 그린것이 폐인이었던것 같아서 2화때는 아크릴 작업시 밑그림이 번지지 않으면서 샤프한것을 찾다가 볼펜으로 밑그림을 그렸다. 이번에는 캔버스지에 볼펜이 잘 먹지 않는것이다. 꼭꼭 눌러서 몇번씩 계속 (판화로 깍아내는 기분...) 이건 아니지...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끝까지 밀고 나갔다. 그림재료에 대하여 물어볼곳도 마땅치 않고 누군가 알만한 사람에게 물어보면 내 그림을 보며 - 이걸 니가 그렸단 말이냐?! 고 감탄을 했으니 평소 내 그림 실력이 어느정도이며 이걸 그리며 얼마나 노력했는지 내 주위 사람들은 다 안다. 하지만 -이정도야 기본실력이지~ 하고 헛소리 할 수 있는것도 친구들 앞에서 뿐 원고 보내고 ..
[어린이 음악만화] 오선무지개 1-반짝반짝 작은 별 작품의의: 어린이 만화잡지[콩나무/산타북스]에 연재시작 그림재료: 캔버스지 + 연필 밑그림 라인 + 아크릴 + 유화 [후일담] 원고 청탁 조건이 컴작업이 아니라 100% 수작업을 해달라는 조건이었다. 어린이들에게 컴의 천편일률적인 칼라가 아니라 색감이 다양하고 인간적인 칼라를 보여주는것이 감성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산타북스 팀장님의 의지였다. 그래서 편한 수채화를 생각했는데 - 그건 다른 작가들이 많이 한다면서 색감이 풍부한 다른 무언가...라고 하면서 유화나 아크릴화를 추천했다. 동요만화를 꼭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아무 스스럼없이 네-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집에와서 벽에 머리박으며 이제 우짜모좋노 우짜모 좋노 - 울부짖었다. 그전까지 손으로 그린 그림과 ,그걸 스캔하여 컴으로 재작업하는걸 병행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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