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 키우기

(4)
파 키우기, 국물멸치로 버리지말고 - 멸치볶음 파 한단 사서 내내 잘라먹고 ㅡ 그저께 보니 다시 줄기가 올라오더니 ㅡ 잠시 눈 돌리면 ... 자세히 보면 자라는게 보임 - 파는 정말 잘 자라는구나 ㅡ하루가 다르네 파바박 파파파파파 ................................................................................................................................... 내가 좋아하는 국멸치를 이용한 멸치볶음 ㅡ 1. 국물요리에 사용한 국멸치 ㅡ 를 버리지 않고 말려서 냉동보관 2. 반찬통 하나분량으로 멸치가 모아지면 멸치볶음을 한다 # 국멸치에 한번 사용되어서 맛이 없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멸치 특유의 비린내나 잡맛이 사라지고 멸치조 부드럽고 고소해서 그냥 ..
어제밤 애완파에게 생긴 일 1 내 몸값은 한단에 천원- 그나마 사오자 마자 온몸은 채썰기 되어 냉동실에 안치- 뿌리만 다시 화분에 심겨졌다. 난 살아있는 걸까? 죽은걸까? .......................................................................................... 2 화분에 살게 된지 몇일 - 잘려나간 줄기가 다시 자라고 있다. 다시 태어난 기분- 다시 하늘과 태양을 보게 되어 기쁘다. 매일 조금씩 자라는 기분 - 다시 아이처럼 사춘기도 오려고 한다. 늘 옥상에 혼자 있으니 - 아이쿠 쓸쓸해 - 너무 외로워서 지나가는 개미한테 말걸었다가 무시당했다. .................................................................
파 키우는 방법(2) 천원주고 파 한단 샀음 /요리하고 남은 3명을 화분에 심음 ............................................................................................... 5월 9일 날씨: 비오고 난 뒤 급햇살 슈퍼에서 산 파를 파를 심는다고 더 자라진 않음 줄기가 단단해지고 몸통이 뚱뚱해졌을뿐. 줄기 끝은 말라서 변색- 심었을때보다 볼품없어졌다. 하지만 냉장고 빈공간이 없을때 실온에 그대로 방치하면 말라서 못먹을게 되었을거야 즉, 다 자란 파를 화분에 심어두고 먹을 때 바로 잘라먹음 - 바로 자른 파는 향이랑 맛이 더 강해서 요리가 더 맛있어 짐 .........................................................
파 키우는 방법 (1) To: 송화는 늘 말하곤 했지 - 소공, 자 여기~ 파를 먹어라 - 파를 먹으면 진짜 사람이 된다더라 - 골라내지 말고 먹어 - 빨리~ 라면 하나를 끓여도 파가 필요하지 하지만 한 묶음씩 팔기때문에 불만 파를 하나씩 살 수 있으면 좋겠어 사 온 날엔 파가 싱싱하지만 몇일 지나면 시들 시들 잎쪽이 시들시들~ 뿌리쪽도 시들시들 ~ 보통 이런 경우 남은 파를 모두 썰어서 냉동실에 보관 ( 한꺼번에 큰 도마에서 다다다 - 썰면 무척 재미) (자료화면: 욕타귀 4화중에서 ) 하지만 4월이나 5월엔 살아있는 새파란 파를 다다다 잘라서 냉동실에 집어넣는것이 너무 - 뭐랄까 ^^; 어쨌든 싫어 냉동실이 좁아서 파까지 잘라 넣어둘 공간도 부족하고 - 그래서 파 키우기에 도전해 보기로 했어 - (봄이라서 식물 하나 키우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