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점엄마]양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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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태어난 친구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이 친구들만 그런지 12월 태생이 다 그런지는 나도 모르겠다.
그동안 내가 만났던 사람들과 나와의 길흉화합으로 본
나만의 느낌이니까 -

[12월생 송송화 슈퍼볼 건이 소용이 태원이의 공통점]'

'1. 겉으로 보기에 무척 활달한 성격이다.

2.하지만 사실은 무척 내성적이다.
분한 소리를 들어도 당황한채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몰라서 멍 하니 있다가
집에와서는 그때 그말을 했어야 했는데...라며 원통해서 잠을 못잔다.

3. 무리지어 놀기를 좋아한다. 음 슈퍼볼은 예외

4.학교다닐때 은근히 선생님말 안듣게 생긴 성질이다.
왜 그런얘들 있잖은가? 겉으로는 학교 결석안하고 잘다니지만
오히려 선생들이 다루기 난감해 하는 캐릭터들 -
뭐랄까 - 4차원같은 기질이 있다.

5. 하지만 겨울에 태어난 이 녀석들
겉으로 보기엔 냉정해보이기 일쑤지만
사귀고 보면 다들 생각의 깊이가 깊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겨울태생에 당신에게 냉랭하더라도
주눅들지말고 계속 주변을 맴도는것이 좋다.
사귀기가 힘들어서 그렇치 일단 사귀어두면
긴 인생 좋은 동반자가 되어줄것이다.

나? 봄태생 양자리
우리 봄에 태어난 양자리 인간들은
태생성격 자체가 너무 제멋대로라서
사귀기는 쉬워도 오래가기 힘들다.
사귀기 쉬워도 진정성이 없어서 오래가기 힘든
우리 양자리를 구원해줄수 있는 별자리는
양자리의 천방지축을 간단하게 무시할수 있는 쌍둥이 자리 태생들 -
이 인간들 은근히 강인한 정신력의 소유자들이 많다.
그리고 마음의 깊이가 깊어서 은근히 여유가 많은 겨울자리 태생들도
우리 양자리를 구원해준다.

- 단 이 정보는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을 기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