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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_완결모음

[술광동화] no.1 - 주주 & 사발


작품의의: 술 마시면서 그린 유흥만화 -  















[후일담]
주주와 사발 이야기는 알콜중독증에 대한 만화를 그리겠다 - 라고 생각하고
총 24편의 재미있는 스토리 콘티를 완성한 후 술 마시면서 그렸다.
따로 원고청탁을 받은것이 아니라 마감이 따로 없었기 때문인지
그리다가 일이 생기면 멈추고 - 또 일이 생기면 멈추고 하다가
그만 전의를 상실하고  연재중단되었다.
그러던 중 코믹 무크지 형식의 단편을 의뢰받으면서 다시 시도했으나 실패-
할수없이 다음작품으로 준비했던
영국화가와 조선처녀의 사랑 단편  [Bob 전설]을 다시 그려 보냈다.

이 이야기는 시간이 되는대로 그리던 것을 수정 보완하여 올릴 예정




[주주와 사발]에 등장했던 찐따세트들은
내 만화에서는 딱 한번 출연했을뿐인데
국내 시카프 만화 전시회에서 티셔츠 캐릭터로 팔렸으며
[굿모닝 카툰 굿모닝 디지탈]이라는 카툰집에 표지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발에도 다녀오셨다.
디지탈 카툰 [노려보기]에서는 당당 주연급 캐릭터로 부상...
또한 아말록의 플래쉬 [떳다그녀]에서 대 활약중이다.

캐릭터의 운명도 사람의 운명처럼 알수 없는 듯 하다.
말랑말랑하고 착한것들만 사랑받던 세상을 넘어서
까칠한 성격의 찐따세트들도 사랑받는 날이 온 것일까?

세트들아 - 축하한다.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발에 소개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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