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개운산으로 산책 갔다가 낙엽비를 우수수 ㅡ
- 또 우수수 ㅡ 또 우수수수수수수수수 ㅡ
- 춥고 청명하고 바람 쌩쌩 불고 손시렵고 ㅡ #
- 가을의 감옥을 읽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 ㅡ
- 라고 생각했다가 짬짬히 읽기로 한다.
- 가을에 안읽으면 어쩐지 안될것 같달까 #
- 이 작가 <야시>의 작가라던데 야시를 너무 재미 있게 읽었기때문에 기대가 크다.
- 11월 7일이 반복된다면 딱 이때쯤이군 - <사랑의 블랙홀>이 생각난다 #
- 무서워도 소용없어 ㅡ 이젠 돌아갈 수 없으니까 ㅡ
- 이런 말을 듣고 안읽을수 없어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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