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시회 과정] 전시실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말풍선 요몇일 동안- 천벽화에 붙이려고 만들어둔 말풍선을 꺼내놓기만 하고 너무 바빠서 붙이지 못하고 있다 재미있는건 관람객들의 반응 - 테이블에 올려놓고 치우지도 못하고 있을 때 말풍선을 들고 기념사진들을 찍어간다 - 내국인 외국인 모두 재밌어 함 가장 인기있었던 말풍선은 바로 아래 사진의 저 말풍선 이분은 중국분 - 요즘엔 중국인 관람객이 많네요 ^^ 새해연휴라서 그런가? 무슨 뜻인지 아느냐고 몸짓 발짓 다해서 물어보니 중국인 뿐만 아니라 일본인과 싱가폴에서 온 분들이 모두 한글을 모르면서 모두 다 알아맞추고 저 포즈를 취했다 - 완전 신기방기 노란색 가스 그림 때문에 알아맞춘건가? 뿐만 아니라 전시실의 천벽화, 그 멋진 그림들 다 제쳐두고 재밌다고 깔깔거리며 저 포즈로 다들 기념 사진을 찍어갔다는 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