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온도는 잊자,고드름 문열고 깜짝 ㅡ 와아 화창한 날씨 ㅡ 해가 평상 가운데로 나와있다. 눈이 부시다. 하늘은 시퍼럴정도로 파랗다. 현재온도는 잊자 ㅡ 저 하늘로 러시아태생 영하 45도의 차가운 공기가 지나가고 있다 지금 영화속 주인공처럼 구름위를 날면 얼어서 뚝 떨어질테지 # 겨울이 시작되면서 조금씩 자라서 이제 거의 50센치 넘게 자란 고드름 ㅡ 이거 보면서 노래도 불러줬는데 ㅡ 고드름 고드름 수정고드름 ㅡ 고드름 따다가 ㅡ 여긱가지 부르고 다음은 기억안나므로 이 부분만 반복 ㅡ 석면고드름이든 옥탑고드름이든 고드름은 참 이쁘다고 생각한다. 투명하고 반짝이고 추울수록 쑥쑥 자란다. 하지만 이름은 정말 싫다. 여드름 고름 - 뭐 이런것의 합성어 같아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