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고려사람 코스프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자토와 청자유약, 백자토, 부자 고려사람 코스프레 도자기수업 2학기째 아래 사진은 1학기때 주로 청자토로 만든 주방 소품들 - 물고기 접시랑 물 컵 하나는 삼백토 - 나머지는 모두 청자토에 청자유약 내가 좋아하는 청자토와 청자유약은 끝내고 (청자토가 만지기 가장 쉽다고 한다) 요즘엔 백자토와 삼백토를 만지고 있다 ㅡ 컵은 좀 이상하게 만들어져도 괜찮은데 접시는 내공이 바로 들어나는걸 느낀다. 울퉁불퉁 - 비대칭 - 이런게 손맛이라고 나 자신을 위로 도자기용 물감중 흰색에 문제가 있는지 가마에서 굽는과정에서 일부분이 벗겨져 버렸다. 물감의 색깔도 매우 적은데다 가마에서 구우면 전혀 다른 색깔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그게 가마에 굽는 도자기의 묘미인듯 - 내가 그린 캐릭터 그림들 뭐지 - 저 어설픈 퀄리티는? 그림을 그릴때 만화처럼 아기자기 그리는것은 청자랑..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