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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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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필화, 취미생활, 사람은 변한다 학교다닐 땐 체육시간 그렇게 싫어하고 몸 움직이는것 정말 싫어했는데 요즘 산책도 잘 가고 뒷산에도 오르고 제법 스트레칭도 한다 ㅡ 학교다닐 땐 정밀묘사 수업 그렇게 싫어했는데 현재 - 세필화 수업 3년째 ㅡ 대학으로 치면 내년에 졸업하겠네 ㅋㅋㅋ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던데 - 그말이 맞다싶다가도 또 가만 생각해보면 안변하는 사람이 어딨냐? - 다 변하지 - 싶다 내가 세필화 - 정밀묘사 - 이딴짓에 심취하게 될 줄이야 - 워낙 세필붓을 못써 배우기 시작했는데 ㅡ 이제 끊을수가 없네 # 세필화 그리고 있으면 ㅡ 무념무상이 된다 ㅡ 하지만 여전히 성질이 급해서 ㅡ 붓선이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기도 하고 - 물감이 확 번지기도 한다 비단에다 그리는거라 더 조심스럽다 직업이 만화가라 그런지 - 눈이나 입등 이목구비..
[전시회] 21세기 미인을 초상화 형식으로 그리다 21세기 미인도 - 김정란 개인전 현직 모델 - 송경아, 이선진, 장윤주, 한혜진, 홍진경을 섭외하여 초상작업을 한 것으로 우리의 전통 초상화 형식에 깃든 21세기 미인의 영혼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아래 이미지들은 작품을 사진으로 찍은것이라서 실제 작품과의 해상도는 천만광년쯤의 차이가 납니다. 비단위에 터럭 하나를 밀리미터 해상도로 그리는 세필 초상화의 섬세함을 사진으로 찍은 JPG파일에 담기는 힘겨웠습니다. 직접 전시장에 가서 확인해보세요 ^~^ 21세기 미인도 모델 장윤주 90 x 165 cm 비단에 진채,2010 18세기 미인도 9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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