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중 낙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업중 낙서,굶주림 최초의 낙서가 무엇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가장 인상깊은 낙서를 꼽자면 아래의 두장! 중딩때 그린듯도 싶고 - 그 이후인듯도 싶다 굶주림이란 제목을 적어넣고 - 굉장히 그럴듯하다고 혼자 뿌듯해 했지. 영단어 공부하던 연습장에 그렸던 것인데 찢어서 좋아하는 책갈피로 썼다. 어지간히 이 그림이 좋았나보다, 아직도 이 그림은 보관중인걸 보면- 아래의 그림은 좀더 나중의 그림으로 입은 그릴줄 몰라서 안그렸지만 눈을 그리고 그 깊이감에 스스로 빠졌었다. 역시 너무 좋아하는 그림이라서 그 뒤로 계속 보관했는데 지금보면 엄청 굴곡진 눈썹이 민망하다 이런 그림을 왜 그렸는지 알 수 조차 없다. 헛허ㅓ허 하지만 역시 가만히 눈을 들여다보면 소녀시절의 공상들이 떠오른다 그런의미로 예전에 그렸던 그림을 보관하는 것은 사진을 .. 수업중 낙서,햇빛 보석 낡은 옷 어릴때 일기장에 그려진 낙서 ...저 인상적인 손을 보라... 일기장은 버렸지만 이 낙서는 이 부분만 찢어서 보관... (당시 굉장히 잘그렸다고 생각했다 ) 아직도 이 그림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