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장수비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 전시회 준비과정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면, 천년 장수비법? 키가 작은편이라서 그런지 큰 그림 그릴때 기분이 좋다 . 11월에 있을 전시에 쓸 그림중 하나 - 철학고양이 요루바의 마을 배경 푸른색으로 마을을 그리고 강을 그리다보니 마음이 순화되는 기분이다. 넋놓고 마을 하나를 설계하고 밑그림을 그리고 나니 - 벌써 새벽 ?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났지? 해 떴잖아? 난 아직도 어렵고 난해한 수학공식을 보면 마법의 주문처럼 멋지다고 생각한다 학생시절 수학공부를 좀더 열심히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크다 - 하지만 수학시간이 얼마나 길었던가 떠올리면 - 내가 할 학문이 아니었음을 깨끗하게 인정하게 된다 정말 1초 1초가 천년처럼 느껴졌었다- 진심으로 - 근데 그림을 그릴때는 시간 가는줄을 모를정도로 - 시간이 잘 간다 학생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