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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she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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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다 그녀 - 종이 인형 품절 떳다 그녀의 주인공 고양이 [나비]는 원래 3등신인데 종이 인형은 5등신 정도로 만들어졌음 팬들은 3등신이 귀엽다고 - (오리지널 사이즈니까) 그래서 5등신 종이인형은 인기가 없었음 그래서 내 수납함이랑 내 서랍 여기저기에 도키 나비- 종이 인형이 안 팔리고 넘쳐났음 누가 달라고 하면 무료로도 주고 도서관에서 책 빌리면 책갈피로 쓰다가 그대로 반납한 적도 있음 그림 그릴 때 - 밑그림 상태의 이때가 가장 좋아 - 그리고 오늘.... 두둥 도키 나비 종이인형 그림 그리려고 보니 그 많던 인형들이 하나도 없음 아니 하나만 있음 ^^;;; 찰칵! - 실내에서 찍어도 이쁘게 나옴 위의 첫 번째 그림 이 사진 트레싱 해서 그린 거예요 숲에 가서 햇빛 있을 때 찍으면 너무 이쁘게 나와서 고래 소리 내면서 쓰러짐 ^..
저건 무슨 얼룩이지? 삼박자만화공방 작업실 겸 사무실이 생겼습니다 . 흔한 사무실 아침 풍경 ^///^ 서울소방재난본부 119 건물 1층에 있는 sba웹툰파트너스에 삼박자만화공방이 입주한지 한 달 조금 지났습니다 한 달 동안 이 건물 오가며 본 외관유리...... ... 저 얼룩은 뭐지? 자세히 보니 비가 올 때마다 미세먼지가 글자에 고여 빗물에 흘러내리며 빗물 따라 마른 흔적인 듯... 쓱싹쓱싹쓱싹 쓱싹쓱싹쓱싹 쓱싹쓱싹쓱싹 의외로 잘 닦임 (물론 내가 닦은 건 아니라 직접 닦은 사람은 생각이 다를지도...) 우리 창문만 닦으면 얌체 처럼 보일까 봐 인지 혹은 닦는 게 재미있었던지 다른 사무실 창문도 닦아줌 이런 착한 일은 기록으로 남겨줘야지 찰칵찰칵 ^///^ 쓱싹쓱싹 쓱싹쓱싹 쓱싹쓱싹 쓱싹쓱싹 반짝반짝반짝 반짝 반짝 반짝..
[전시회 과정] 무산 된 홍보 퍼포먼스 어제 - 낮에 눈 갑자기 펑펑 내릴때 도키나비가 내리는 눈속에 앉아있는 모습을 찍고 싶어서 즉흥적으로 밖으로 나감 머리속에서 상상하는 그 모습은 무척 낭만적이었음 ~ 나가면서 머리속에서는 '어라? ? 여긴 명동이잖아? 이대로 언덕 내려가서 지하철 명동역 3번출구까지 내려가봐? 이거 재밌는 홍보 퍼포먼스가 될수도 있겠는데 ?! 현수막 앞에서 기념사진 찍고 바로 명동으로 언덕을 내려갈 기세- 경고) 사운드 보정이 안되어 소리가 너무 클수도 ...^^; 그리고 얼마후 ~ 보다시피 급하게 들어옴 - 눈, 비, 바람 ,삼박자가 딱딱딱 게다가 눈이랑 비가 섞여서 우박인지 뭔지처럼 정체불명의 눈탱이가 우두두둑 - 우두두둑 - 춥고 손시려서 못참고 그대로 후다다다다다닥- 들어옴 아마도 1분도 못있었던듯 ... 퍼포먼스..
횡단보도 건너는 떳다 그녀^^ 대학로 성대앞 횡단보도 건너는 도키 나비 ^^; 아말록이 나비 뒤에, 송송화가 도키 뒤에 있음 ^^ 딴동네에서 이런거 들고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막 쳐다보는데 대학로는 역시 대학로 - 이벤트에 특화되어 있다보니 다들 아무렇치도 않은 표정임 ^^ # 이 글은 so_gong님의 2013년 01월 0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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