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bakza #sogong #소공 #삼박자 #페이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박자 서커스단과 페이팔 후원 페이팔이 뭐야?라고 묻자 아말록이 해준 말은 믿을 수 없는 말이었다. 회사나 사장님이 아니라 후원자들에게 후원을 받아서 떳다그녀를 계속 만들고 싶다는 거다. 인터넷이 연결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를 소액으로라도 후원해줄 수 있다는 거다. 그게 페이팔이란다 - 뭔 잠꼬대 같은 말을 하는 거야?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잖아? -하지만 우리에겐 다른 방법이 없어 그래서 동화의 한장면 같은 그림을 그렸다. 당시 어린이 음악잡지에 연재하던 만화의 등장인물들인 연주하는 토끼들, 별 캐릭터들 벌써 19년전의 이야기다 -그림 뒷면을 보고 알았다 - 2003년 - 그때는 작가를 후원하다거나 좋은 프로젝트를 후원한다거나 하는 것이 없던 시절이었다. 별 할아버지 - 오래간만이에요 - 투덜이 별도 안녕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