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일담]
나처럼 집에서 혼자 일하느라, 세상 돌아가는 상황파악에 둔한 사람은
정치적 발언을 기피한다.
기사를 보고 정말 이건 아니지싶어서 한마디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불확실하고 공정하지 못한 경로를 거친 왜곡 정보였다...랄까.
결론적으로 니들 장단에 제대로 춤춘 내가 미친...이랄까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정치]라는것이
정보를 준다고 믿고 있던 매체들과 손을 잡고 거짓정보를 대량 살포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짐승몰이를 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 때 많다.
그런 내가 위와 같은 내용의 만화를 그린 것은
아무래도 당시 화두였던 어떤 사건에 대한 내 견해였으리라
지금봐서는 유치한 작업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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