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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박자만화공방_후일담

고양이가 말을 한다고? 그래서 뭐?

  • 만화나 영화에서 흔히 보게 되는 여러가지 말도 안돼는 설정들ㅡ 말도 안돼 라고 하지만 결국 말도 안되는 설정들이 비슷하게 반복되므로 결과적으로 신기할것도 없다. 철학고양이 요루바에선 애완동물들이 말도 하고 두발로 걸어다니는데 그런 의미로 뭐 놀랄일도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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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요즘 만화에 등장하는 고딩중에 귀신 안보이는 주인공 없고 개구리가 지구침공하는 시절에 애완동물들이 말좀 하고 심부름 좀 대신 해주고 밤에 지들끼리 이상한 학교에 다닌다고 해서ㅡ놀랍지?그치그치? 라고 호들갑 떨 일은 아닌듯 ㅡ첨부 그림은 달학교 교문 통과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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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는 옥탐마당에 제대로 모기장을 만들었다. 평상지붕에 각목으로 기둥 지지대를 만들고 모기장천은 옥션에서 10마를 샀다. 효과? 옥탑 평상에 누워 자도 모기가 안문다. 올여름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모기향없이 통과 ㅡ 다른 날벌레도 들어오지 않음으로 안팎이 쾌청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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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학고양이 요루바 ㅡ2권에서는 제발 이런 4등신 4고양이가 나왔음 싶은데 그리다 보면 주변인물은 대충 배경(!)이라고 은연중 생각하는터라 별 신경쓰지 않고 비슷비슷한 등신으로 그리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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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루바 ㅡ 처음엔 이런 모습이기도 했군 ㅋㅋㅋ. 눈은 현재의 요루바보다 백만배쯤 더 매력적! 연습용 러프로 그리면 이런 저런 모습 ㅡ 매력이 있는데 왜 원고지로 나름 정성들여 그리는 순간 ㅡ 자체심의 필터가 윙~돌면서 매력도 멋도 없는 그저그런 그림이 되버릴까,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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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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