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쯤 엄청난 태풍 옥탑에 상륙…
- 작년 강풍때 주변 설치물이 날아와 평상지붕을 부셔버린 경험이 있어서 무서웠다.
- tv가 없어 인터넷 YTN으로 실시간 태풍특보 봤다.
- 가장 무서운 속보는 모의고사 예정대로 실시?! 고딩들 불쌍해.
- 고사가 태풍보다 무서워 #
- 산책했다 태풍뒤라 거리가 어수선하고 산책로에도 사람이 거의 없어서 시골길을 걷는 느낌.
- 하늘공원 갔을때가 생각나는 ㅡ 도시속의 조용함 #
- 물가에 이런 녀석들이 잔뜩 ㅡ 하늘하늘 #
- 수크령? 한국이 원산지라지만 이름이 생소하다 #
- 돌아오는길에 재래시장엘 들렸는데 야채가 너무너무 비싸다.
- 뉴스에서 태풍으로 주먹만한 배들이 우수수 떨어져 있는 광경을 봤는데
- 시장에 나오니 여기저기 콘파스의 희생자들-상처투성이 배들이 쌓여있다.
- 심정적으로는 응급실에 보내주고 싶다. 진심ㅡ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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