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생일에 받은 041 마고딕의 그림선물-
- 두꺼운 나무로 직접 검은 액자를 만들어 줬더니 아무데나 세워둬도 딱 서있다.
- 위에 나무가지를 꽂아뒀더니 마치 텔레비젼 같아서 내 마음대로 제목을 붙여줬다. #
- 바보상자 - 하지만 상자안의 내용을 보고 있으면 수십만가지 제목이 오르락 내리락 #
- 하염없이 쳐다본다. 참 이상한 그림이다. #
이건 몇일전 도착한 살 북 - 공사원작가의 사인이 들어있다 # - 해맑은 미소의 넝마친구는 공사원 작가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만화 - 너무 반가웠다.
- 예전에 그렸던 원고를 잃어버렷다더니 다시 그렸나보다.
- 후루룩 읽어보니 내용이 조금 변했다. 넝매가 좀 어른스러워졌다. #
- 넝매누나도 나온다. 아르바이트장면도 나온다.핫하하하하 - 어쨌든 다시 만나서 반가워 -
- 블로그에서 보는거랑 인쇄로 보는거랑 느낌이 다르네 .
- 조만간 다른 작가들것도 보고 인터넷 서점에 살북 리뷰 올려야겠다고 생각하며 … #
해맑은 넝매의 술잔이 철철 넘치는구나~~~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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