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프 온리] 에서 남자주인공도 말하잖아
어린이가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걸 지킬 수 없을 때 -
자신이 사랑하는 부모님이 망가지는 모습을 지켜 봐야만 할 때
그리고 그런 부모를 O오하고 미워 할 때
얼마나 고통스럽고 괴로웠는지에 대해서말야
슬픈 어린시절 따위는 모두 잊고 핫하 웃을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어른들은 혼자 있으면 외로운걸거야
(혹시 아직 어린 친구가 이 글을 본다면 말야)
남들보다 힘들게 보낼수록 더 강해지는 건 아니지만^^;
잘 견디길 바래 - 그리고 무사히 이쪽 세계로 와라
아이때는 극복할 힘이 없기 때문에 견디는 수 밖에 없더라구 -
그래서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아이에게도 생각할 힘을
준 거였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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