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 친구가 비누를 선물해줬는데
- 어이쿠 ㅡ 말만 들어본 수제미용비누라나 ㅡ
- 손바닥만한 비누가 가격도 엄청 비싸 ㅡ 이상한 한약 냄새도 나 ㅡ
- 아까워서 쓰지 못하다가 얼마전 비누가 떨어져 결국 쓰게 됐는데 ㅡ
- 한약 냄새가 너무 나고 피부가 미끄덩거리는 기분, 쉽게 물러서 코같은 것을 질질 ㅡ
- 우슬라여- 정말 미안 - 걍 버렸어 TㅅT #
- 결국 내가 쓰는 비누를 홈쇼핑으로 주문해 비누를 바꿨다.
- 내가 쓰는 비누ㅡ 같은 상품으로 목욕탕 비치용이 싸길래 한박스 샀다.
- 평소 핑크나 초록색을 샀는데 포장 없는 목욕탕 비취용은
- 흰색과 노란색 뿐이어서 깔끔한 흰색 선택- #
- 비누는 이 녀석이 좋다.
- 비누다워서 ㅡ 냄새도 성질도 ㅡ 비누통에서 물컹 ㅡ 하고 무르지 않아서 ㅡ
- 알뜨랑이란 싼티나는 이름도 - 에뜨랑제 사촌같은 이름이라서 좋아 ㅎㅎ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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