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묘인간 책선물, 탐묘 사료 사용기,

• 니양정현이 두 권 사서 나 한 권 준 탐묘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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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 줄때도 어찌나 침이 마르도록 작가 칭찬을 하는지 ^^

• 이런책은 10권쯤 사줘야 한다며 2권밖에 못산걸 작가에게 미안해하는 정현 ^^;;;

• 내용도 재미있고 부록 탐묘수첩도 완소아이템 -
• 게다가 책 사면 주는 초기한정 고양이밥은 나한테 다 줬다.
• 자기네 동네는 길고양이한테 밥주면 싫어하는 이웃이 많다나...

 

 

해서 잘 보관하고 있었는데 … (크리스마스에 선물로 주려고 아껴두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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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묘 사료 - 깨알같은 작가의 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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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환기시킬려고 창문을 열었더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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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 #

눈 쌓인 곳을 피해 지붕 집 가장자리에 앉아 겨울햇빛 탐묘 -

 

 

3층옥탑에서 다다다 지상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

• 내가 가니까 지붕위로 달아나서 얼굴만 빼꼼 내밀고 날 관찰함 ㅡ

• 정확히 말하면 내 손에서 사료비닐봉지 뜯는소리를 관찰 

  

• 사진에서 보이나? 지붕 가운데 쯤에서 이쪽을 보고 있음

• 옆에 사료 부어주고 난 퇴장 #

  

 

 

 

 

 

 

 

 

• 다시 올라와서 내 창문에서 내려다보니 먹니라 정신없다 ^^ ㅋㅋㅋ #

  

• 한마리 더 등장 - 둘다 냠냠냠냠냠 #

  

 

• 길이 하얀건 눈이 쌓여서 그렇다
• 이브날인 어제저녁이 살짝 눈이 왔는데 너무 추워서 하나도 안녹고 그래로 쌓여있는데
• 바로 옆이 산이라 바람도 엄청 매섭다 저 추운데서 숨도 안쉬고 정말 잘도 먹네 … #

 

• 이상 탐묘인간에 딸려온 고양이 밥 - 탐묘 사료 사용기였음  

          덧붙여)

• 그뒤 창문을 열 때마다 고양이가 올려다본다.
•  O_O; 이젠 사료 없는데…

냐옹~

이 글은 so_gong님의 2012년 12월 2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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