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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박자 전시회+books

[전시회 참가] 부천 국제만화축제에 참가


부천 국제만화축제에 참가한 기념으로 간만에 부천에 갔었다.
엄청난 양의 국제만화 원화전이 나의 주 목표였으나
이곳에 그 이미지를 올리는것은 불가능...
다 지나서 올려봤자 홍보가 되는것도 아니고....

기념삼아 찍어온 개인적인 사진들만 올립니다.


 




어찌된일인지 03년도에 시카프에서 발표한 삼박자의 작품을 다시 올리게 되었다.
술광에서 출연한 찐따세트들은 이때 아말록님의 눈에 들어 디지탈 카툰으로 단독출연을 했고
현재 <떳다그녀> 2탄 <케익댄스>에서 주연급 조연으로 활약중...
캐릭터의 앞날 역시 사람의 앞날처럼 알수가 없는 일이다.


손에 손을 잡고 (평화의 띠)전시회에 참가한 나비와 도키





이번에 캐릭터원화전에 보낼 그림을 그리며 이름을 적어보내야 했다.
급조해서 지은 이름이 Doky & NaBi
처음부터 이름없이 <토끼와 나비>로 불리던 터라 새로 지었다고 말하긴 민망스럽다.
토끼를 도키로 간 것은 좀 부드럽게 가자는 것이었는데
정작 일본 이름같다고 아말록님은 싫다는 반응이고
나는 이미 도키를 도키라고 부르는데
아말록이 도키라는 이름이 맘에 안드는 눈치라서 난감할 따름이다.
홍시맛이 나서 홍시맛이 난다고 했는데
왜 홍시맛이 나냐고 하면 홍시맛이 나서 홍시맛이 난다고...^^;








사고싶은 원화서적이 많았다... 아 마팔다를 보니 너무 기뻤다.




평소 좋아하던 이두호님을 만나서 기뻣다.
이희재작가님은 이번에 세번째이나 (당연하겠지만) 여전히 날 못 알아보시고
박재동 작가님은 이런 장소에선 늘 만나지만
나이로 보나 외모로 보나 목소리로 보나 눈빛으로 보나 실력으로 보나 너무 멋지다.
다가가기도 힘들고 눈만 마주쳐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히히히)
이두호 작가님은 자신의 캐릭터에서 느낄수 있는 매력을 가지신 분이시다.
손바닥이 두껍다...만지면 따뜻할것이지만 맞으면 무지 아플것이다....흐흐흐

대만 작가들과의 기념사진은 그냥 옆에 있다가 얼떨결에 찍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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