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채값이 엄청난 가운데 어젠가 그젠가 토마토소스 만들었다.
- 그동안은 싱싱한 토마토 2바구니 만원안팎으로 만들었는데
- 싱싱하지 않은 파장할인 ㅡ 2천 오백원에 대충 3바구니 분량 ㅡ 망설였지만 구입했다.
- 토마토소스 완성하고 먹어보니 향과 맛이 떨어지긴 하지만 가격대비 대만족 ㅡ
- 아하 토마토 소스는 좀 덜 싱싱한걸로 해도 맛에 큰 차이가 없구나 - #
사진속 세놈은 소스재료에서 실격 - 실격사유
두 놈 -너무 풋풋해서(게중 가운데 놈은 그 사이 익었다)-
한놈은 너무 늙은데다 엄청 까칠해서-
셋 나란히 놓고 보니 - 볼만하네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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