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사인방이라 불렀지 - 삼박자 이전의 가족 비슷한 느낌의 논다니들. 저녁대신 라면을 끓여서 소주랑 먹곤 했다. 본드 안분게 대견하다. 힘든 시절 친구가 되어준 사인방 친구들을 웃겨보려고 그린 낙서만화다. 보여주고 나서 칭찬 받은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 그림 졸라 못그린다-와하하하하 - 라고 떠들며 분위기 업! 이 한몸 바쳐서 분위기를 띄우는 것이다^^; 이제는 표지밖에 남지 않은 선녀장 사람들 - [후일담] 표다동 사람들은 내가 어렸을때 살던 동네의 야한직업 사람들 이야기를 휴먼다큐처럼 보여줄려고 만든 스토리인데 (꿈도 야무지지) 그림을 봐라 - 저 그림실력으로 그게 될련지를 .... 표지는 기념삼아 남겨뒀지만 내용은 다 찢어 버렸다. (그나마 표지가 가장 잘그린 그림이었던 이유로) 무척 야한 이야기를 많이 썼다. 그때는 그런게 멋졌다. |
Pet |
:: | 송송화님이랑 옛날부터 일하셨군요? ㅋㅋ 뭐 선녀장 사람들 목표는 달성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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