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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_완결모음/단편+일러스트

[만화가가 되고싶다] 로켓은 발사됐다-처음으로 내 만화가 책에 실리다

[로켓은 발사됐다]
작품의의:
비록 [동인지]지만 처음으로 내 만화가 책에 실려서 무척 기뻤음
[삼박자]라는 작가명으로 활동 시작

작품의도:
단방에 인기 만화가가 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던 나는
학원선생님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나  
작가들이 돌파구가 없이 버티다가 전직하는걸 보게 되면서
- 와 - 만화가 되는게 생각보다 빡세네?
- 힘들 것 같은데 놀거 다 놀면서, 일찍 지치지나 말자.

라고 생각했다. 그런 내 기분을 표현해보고 싶었다.



































 

[후일담]
만화학원에 들어가서 구체적으로 펜선이란것을 배움.
스크린톤이란걸 써 봄 .
처음으로 해본 극화. 컷나누는 연출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기 시작함
이 당시 스캔을 할 줄도 몰르고 컴도 다루지 못하던 시절이라
컴에 저장한 이 원고는 상태가 나쁨

......................................................
[삼박자라는 팀 결성]
당시 송송화의 집에 얹혀서 살고 있었음 -
개인적으로 친한 송송화와 아말록에게 팀을 만들자고 제안했음

송송화가 학원에서 배운걸 자기한테 가르쳐 달라고 함
삼박자라는 팀을 만들자는 제의에 처음에는 주저하던 송송화
[ 놀다 지치면 만화그리자] 라고 삼박자 팀목표를 정하자 흔쾌히 삼박자 합류

아말록은 그의 컴을 다루는 능력이 필요해서 팀에 들어오길 꼬드겼으나
이 당시로는 미온적으로 허락하는 정도였음.
그러다가 말겠지...하고 생각한게 아니었나 싶음.

작가명을 [삼박자]로 쓰는데 아말록이 이의 제기가 있었으나
아말록도 송송화도 달리 작품활동을 하고 있지 않아서
이후로도 최근까지 내 만화에 [삼박자]라는 팀명을 작가명으로 발표 .
후일 아말록이 플래쉬로 작품활동을 하면서 각자 작가표기 필요성을 주장하여
[소공]이란 작가명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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