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기]
작품의의: 출판사에 처음 들고갔던 만화 (서울문화사였음)
이런 걸 들고 오다니 용감하다고(!) 편집장이 진심으로 칭찬해줌.
(그림체는 당시 유행하던 스타일. 내 스타일치고는 좀 생뚱)
[후일담]
금수기... 우산을 들고 다니고 엄마의 원피스를 입고 다니는 특이한 놈? 왜 ?
어쩌고 저쩌고 ... 등등 실로 엄청나게 버라이어티한 설정이었으나
...핫하하 비슷하게도 갈 수 없었다.
머리로는 되는데 손이 안따라 온다...정말 답답했다.
소년이 소년인줄 아무도 모르고 (....눈썹이라도 진하게그릴걸!~)
치마를 바지로 바꿔봤으나 역효과
대사가 촌스럽다고 해서 모르는 글자로 바꿨더니 (당시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함)
더 역효과...
Pet |
:: | 멋지네요! 대단해요! 근데... 내가 한결 더 외로워지네. 크흙. 아, 그리고 머리로는 되는데 손이 안따라올때 진짜 공감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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