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작품 의의: 수많은 교과서 가장자리 낙서후에 탄생한 [내 인생 최초의 컷 만화]
작품 의도: 우울한 옆 짝꿍을 웃겨주자 (성공)
[창피해]는 옆짝꿍이 해 준 웃긴 내용을 바로 그렸다.
교실 주위에 모인 친구들이 모두 경악을 했다
- 와아!!! 너 진짜루 그림 못그린다^^;
- 진짜루 만화가 될 생각인거냐????
그런 말 한 주제에 돌려가며 봤던 친구들 -
[후일담]
굴러다니던 종이한장에 그렸다. 친구가 보고 웃길래
(어- 재밌어 하네?! 다른 사람도 보여줘볼까 ) 하는 마음에
뒷주머니 작게 접어서 넣고 다니며 만만한 친구 만나면 보여줬다.
대부분 막 재밌어하기 보다는
야 - 유치해~~~ 이럴 시간에 공부좀 하지 - 라는 반응이었지만 ...
결국엔 너덜 너덜 -
그래도 최초로 사람을 웃긴 내 만화라는 기념으로
안버리고 책상안쪽에 넣어뒀다 ^^
Pet |
:: | 아, 저도 한국에 있었을 때는 수업 시간에 이런것들 정말 많이 만들었언는데... '나도 좀 보관해 둘껄' 이라고 문득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만화에서 전 피식했는데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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