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말에 담그는 매실주는 10월초 쯤 되면 술을 걸러 술만 따로 보관해야 술맛이 좋다.
- 문제는 숨 담고 남은 매실열매 ㅡ 양도 많고 술냄새가 나지만 싱싱한 매실열매 ㅡ
- 버리지 말고 매실장아찌를 만들어 먹자 #
- 2. 매실 씨를 발라낸다. 망치에 크린백 두르고 (오물방지) 한대 때려주면 쉽게 분리할수 있다 #
- 매실은 매실대로 #
- 씨는 씨대로 ㅡ 버리지말고 말려준다 .
- 씨를 뜨거운 물에 삶으면 과육이 깨끗하게 떨어져 나오므로 버리지말고 잘 말렸다가
- 인형이나 쿠션, 베게속으로 쓴다 #
- 3일정도 마른모습 ㅡ가을 햇살에 매실을 곶감처럼 꼬들 꼬들 말린다
꼬들꼬들 말리는 것이 관건 - 잘 마를수록 쫀득쫀득한 맛이 좋다
술병 가득 채운 10kg 매실이 말리면 이렇게 확 줄어든다. 잼 병 2개분량 -
- 3. 흑설탕과 황설탕을 섞은 뒤 병에 매실 말린 걸 넣고 중간중간 설탕을 껴껴히 뿌려준다 #
- 4. 첫날모습 ㅡ 이대로 선반에 올려둠 #
- 5. 일주일 지난 모습
- 가끔 병을 뒤집어서 녹은 설탕물이 위로 고루 섞이게 해준다
일주일뒤 맛있는 설탕조림 매실장아찌가 된다. 이대로 먹어도 겁나 맛있다. 곶감맛이랄까 -
술 안주로도 좋다. 매실주에 매실절임이라 (꿀꺽~) # - 6.병에 든 매실을 꺼내 설탕물을 빼주고 고추장에 무쳐준다.
- 고추장에 무친 매실을 꼭 꼭 눌러서 병에 다시 넣어주고 냉장보관 ㅡ
- 일주일 정도 지나서 매콤한 맛이 들면 먹는다 #
- 7. 고추장 매실 장아찌 완성 (냉장보관)ㅡ 맛? 살짝 매운 곶감맛? ㅡ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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