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지한 씨와 유령선생은(신시또 오바케시) ㅡ
- 예전부터 읽고 싶었지만 그림이 엄청 내가 싫어라하는 스타일이라서 늘 포기ㅡ
- 결국 오늘에서야 읽었다. 예상대로 너무 재미있었으므로
- 손으로 그림을 가리고 본 수고로움이 헛되지 않았다. #
- 사과 한 알이 있었네 ㅡ
- 네쪽으로 잘라 네모그릇에 담았네ㅡ
- 어쩐지 미안한 마음이 들어 물었네 ㅡ
- 사과여, 혹 소원이 있으면 말하라 ㅡ
- 네쪽으로 잘린 사과가 네가지 목소리로 네모난 그릇속에서
- 달관한 목소리로 대답했네 ㅡ
- 사과해ㅡ 애플~~~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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