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엘 갔더니 무우 한개 천원- 너무 커서 시장 가방에 안들어가고
- 들고 오는 것도 팔이 아파 두 손으로 안고 왔다.
- 사람들이-와아 - 저기 무우좀 봐 - 와 - 이럼서 막 길을 비켜줬다.
- 쫌 부끄러웠지만 (낚시가서 대어라도 잡아오는 것처럼) 자랑스런 기분은 뭐지? #
이 글은 소공님의 2011년 11월 0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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