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이용하는 도서관은 다음과 같다
- 1. 정독도서관
- 정원이 아름다운 정독도의 가을 한 때
- 장점: 소장 책도 많고 분류도 잘 되어 있고 신간이 많고 넓고 쾌적하다 . 정원벤취에서 책 읽으면 좋다 미남 미녀가 많다
- 단점: 희망도서에 만화책은 노~ 세미콜론 책도 안된다니?... 왜? 소장만화의 기준이 공평하지 않다 -
- *우수회원임: 1회에 도서 7권을 빌릴 수 있는 특혜를 받고 있어 가장 많이 이용 ^^
- 2.마포평생 -
- 장점: 어린이실에 어린이가 많아서 모니터하기 쉽다 (직업상 )
- 단점: 사람 너무 많고 산만하고 직원들이 지쳐있어서 보기만 해도 악성피로가 옮을 것 같음 ^^;
- 평생학습관과 도서관을 확실히 분리해주시면 감사할듯 도서 이용객만으로도 미어터짐 - 직원이 불쌍하다
- 3. 종로 도서관
- 사직단 앞을 지나서 제법 긴 계단 올라가야 함 - 책만 반납하러 갈 땐 정말 힘들어
- 장점: 다른도서관에 없는 희귀도서가 꽤 있어서 그 책 빌리러 가끔 간다
- 단점: 반납만 하려고 해도 언덕위 정문까지 올라가야 한다. 반납기가 대중교통 근처에 있었으면 좋겠다.
- 4.사직 시립 어린이 도서관
- 장점: 어린이 책만 하루종일 볼 수 있다. 아이들의 대화를 옆에서 들을 수 있다.
- 단점: 능률위주의 아름답지 않은 인테리어 - 어린이 도서관인데 신경 좀 더 써주시면 좋을듯
- 여기까지가 그동안 늘 이용하던 종로구 도서관들이고
- 최근 은평구& 서대문구 주변으로 이사오면서 개척한 도서관 리스트
- (삼박자 만화공방이 은평구와 서대문구 경계선에 있음 ^^)
- 5.은평구립도서관
- 장점: 도서관이 건물이 독특하고 중고딩 이용자가 많아서 도서관 분위기가 갓잡은 생선같다 ^^
- 장점: 도서 대출 반납 - 모두 자동화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사서를 거치지 않고 개인이 모두 처리할 수 있음
- 지하철역에 있는 도서반납기도 다른곳은 그냥 우체통같은 통인데 - 은평구립은 자동화 시스템이다.
- 구청장님 - 도서관장님 - 은평구민여러분 감사합니다 ^O^
- 장점이자 단점:책단비 서비스는축복이다. 책단비서비스땜에 은평구를 떠나지 못하겠다.
- 단점: 책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 책단비 서비스: 현재 은평구립도서관에서만의 도서대출 서비스
- 도서관 사이트 들어가 책을 예약하면
- 가까운 지하철 역에 설치된 책단비 수납함에 예약한 책이 와 있음 -
- 회원카드 체크> 내 책이 들어간 수납함에 불이 들어옴> 자동으로 열림 >책 꺼냄
- 6.서대문 도서관
- 장점: 홍제천 옆에 있어서 자전거 산책으로 가기 쉽다
- 단점: 아직 한번밖에 이용하지 않아서 모르겠음 ...
- 홍제역 서대문 도서관 책 반납기
- 요즘엔 가까운 지하철역에 반납기를 만들어준 도서관이 많아서 연체하지 않는데 큰 도움 ㅡ
-
이 글은 so_gong님의 2013년 01월 1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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