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액자 직접 만들기, 팔콘 전기타카, 화 날때 요주의 품목

• 원목 액자 만들면서 액자에 좋은 원목 종류에 대해서 공부 중 -

그림은 역시 노출된 원목액자가 어울려 - 그림도 액자도 all DIY 입니다. #

 

얼마전 대충 짜 맞춰 논 액자를 전기타카로 마무리했다

나사가 안보이니 앞뒤가 깔끔해서 만족 ㅡ

기성 공장액자는 쓸수록 금방 실증나고 , 액자집 맞춤액자는 좋은데 수공비를 줘야하니 나한텐 너무 비싸

마침 삼박자 작업실이 있는 대로변이 액자, 문짝 - 이런거 만드는 가게가 즐비해서

산책길에서는 맨날 대패질하고 나무 액자만드는것만 어깨너머로 관찰하다가

요즘 전시회  준비로 액자 소비량이 많아지자 결국 직접 만들기 시작했음 ^^

 나 이런거 만드는 거 엄청 좋아하는구나- 즐기면서 하고있는 걸 느껴

왜 이쪽 일 안하고 만화하는걸까 ?

라고 심각하게 고민한 적도 있지만 ... 역시나 그림그리는게 더 좋음 ㅋㅋㅋ

 

 

원목 액자 만들면서 이번에 구입한 팔콘 전기타카 ㅡ( 손타카로는 한계가 있어)

저가형이라 잘 안박힌다는 사용기가 많아 걱정했는데

손타카 쓸 때 쌓은 노하우로 헤드를 쿡 눌러주고 쐈더니

어찌나 잘 박히는지 지금 감동중임 ㅡ #

팔콘전기타카 / 홈쇼핑에서 6만원대 /

팁: 저가형  타카일수록  헤드쪽을 꼭 눌러주면 잘 박힙니다.

액자라면 역시 갈매기타카지만 지금은 이걸로 만족합니다  ^^  

 

원래 손타카만 쓰던 내 손이 감동하고 있어요 - 타카질 많이 해도 손이 안아픈 이 감동  ~

단점:

자꾸 여기저기 박고 싶어서 좀 위험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화가 날 때 주변에 있으면 안되는 물건으로 분류해서 엄중히 관리해야 할 듯 ^^ ;;;

 

 

 

 

이 글은 so_gong님의 2013년 08월 2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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