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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_do it yourself

스카이블루 ,울트라마린,마린블루,코발트블루,프러시안블루

    • 매월 이맘때쯤 작업하는 도서관협회 웹진용 그림들

    • 매달 보내주는 소설이나 주제에 따라  몇장의 소설삽화 혹은 표지 일러스트를 그린다

 

 

붓자국이 마르는걸 감안해 두장을 한꺼번에 번갈아가면서 그리는데

그리다보니 프러시안 블루가 이그림도 저그림도 가득 ^^;;;

 

 

여건상 작업대위에서 작게 그리고 있지만

ㅡ 크게 그리면 더위도 물러갈거같은 블루 ㅡ #

 

 

스카이블루 ,울트라마린,마린블루,코발트블루,프러시안블루 ㅡ

  • 색마다 다 개성이 있지만 블루는 특히 섬세한듯

  • 조금만 달라도 그림의 느낌이 완전 달라진다  

me2photo

나처럼 자주 혼동하는 사람은 블루색띠를 만들어서 붙여두고 쓰면 좋다 ^^;

 

난 원래 붉은계열을 좋아하는데

그림은 블루계열이 압도적일정도로 많이 쓰이는게 재미있다

난 쾌활하고 시끄러운 사람인데도

차분하고 조용한 사람을 좋아하는거랑 비슷한 건가?

 

  • 물감처럼 차갑고 서늘한 마음을 튜브에 넣었다가 덥고 화날때 꺼내쓰면 좋겠다ㅡ

  • 그럼 아마도 외출시 많은 튜브를 휴대해야겠지 ^^ #

    me2photo

 

이 글은 so_gong님의 2013년 08월 2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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