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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박자만화공방_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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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마음전,침대가 있는 전시회, 현실속 이다 요즘 전시회때문에 업데가 없는 이다플레이 네이버본점 - 오늘은 참다 못해 직접 - 소소한 마음전 -전시회를 보러갔다. 다른분들 블로깅을 보고 이미 예상하고 있었지만 이런스타일의 전시 참 좋네 - 저 침대에 앉아 드로잉북을 읽는다. 참 좋네 - # 한RSS에 등록해놓고 제깍제깍 그녀의 일신상을 읽고 있는 나로서는 타인인데도 이다가 낯설지 않은것..이다- - 인터넷과 블로그와 그녀와 우리의 관계가 재미있다. - 책을 읽고 있는 눈앞의 이다가 사실은 반쯤은 소설속의 -가공속의 인물처럼 느껴져서 만져보고 싶었다. # 책을 가져가기 다행 ㅡ 이다의 허접질 ㅡ 속표지에 싸인 받았다 # 이 글은 소공님의 2011년 10월 2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잊고 있던 여유 - 바탕화면 이미지 고르기 예전엔 꽤 ㅡ바탕화면을 고르는 재미라는게 있었다. 스타사진이라든지 - 예쁜 일러스트라든지 - 컴을 켜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 바탕화면을 보면 그 사람을 대충 알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그냥 까만화면 ㅡ 오늘 미투하다가 아름다운 사진이 있어 바탕화면으로 저장했었는데 잊고 있다가ㅡ 나중에 컴을 켤때 깜짝 놀랐다. 무미건조했던 까만 화면이 아닌데다 워낙 아름다운 사진이라 - 사진속의 까치는 추수하며 떨어진 벼이삭을 많이 먹었는지 배가 빵빵하다. 이 사진 하나로 바탕화면 이미지 설정하기 다시 즐기게 될 듯. 이 좋은걸 왜 잊고 있었지? 컴 켤때마다 기분이 좋아 ㅡ 신명환작가의 미투포토가 깔린 모습 # 이 글은 소공님의 2011년 10월 2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뒷모습이 아름다운 여자, 뒷모습이 아름다운 남자 깔끔하게 묶인 은발, 은발과 잘어울리는 색깔의 머리끈, 잔머리가 흘러내리지 않게 해주는 헤어 망, 거추장스런 스카프 하나없이 화려하게 목 둘레를 상큼하게 해주는 다양한 칼라의 줄무늬 상의 - 버스안에서 ^^ # 남자부문 - 앞 좌석에 앉은 이 분 - 버스 올라올때부터 노년의 절제된 포스( 그 있잖은가 - 달관한듯한) 장난 아님 앉아 있는 자세도 너무 각도가 좋아 요즘 다들 헨펀각도에 익숙해져 애들도 등이 굽었는데 -이분은 거의 모델각도 # 초록색이 의자가 아니라 목도리에 있었다면 더 좋았을것을 이라고 욕심부려보지만 노년의 미모도 저정도까지 정제될수 있구나 감동하며 버스 속으로 들어온 가을햇살도 마구 눈부심 ^^ 앞모습은 자세히 보지 못해서 잘 상상이 가지 않지만 두 분 나란히 서면 의외로 재밌는그림이 될..
돌화분, 파파파 돌화분 ? # 자세히 보면 돌 사이 - 파가 파파파 - # 이 글은 소공님의 2011년 10월 1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 1년중 가장 좋은 때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 이곳에 수년간 살아 본 주민으로서 마로니에 공원에 앉아있기 가장 좋은 때는 10월~12월 - 즉 가을과 초겨울 사이의 의 밤 11시 이후부터 퇴근시간이 끝난 시간부터 아침 출근 시간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시간 여름엔 깊은 밤에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저분하고 (겨울엔 아무도 없어서 너무 쓸쓸) 1. 조용하고 서늘하고 - 사람은 거의 없고 - 하지만 늘 사람이 몇몇 있고 2. 거리 연주자들이 연습 하는 시간 - 기타를 치며 노래 연습 하는 뮤지션들도 이 시절에 가장 많고 - 3. 날씨가 서늘해서인지 연인들보다는 조용한 1인 산책자가 많고 4. 평소때와는 전혀 다른 조용하고 아름다운 시간 ... 새벽1시 -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니 섹스폰 연주소리 - 노래소리 … 대학로 마로니에 공..
쌍둥이 일광욕 넌 날 닮아서 정말 이쁘구나 하하하 …… 쌍둥이 일광욕 ㅡ # 이 글은 소공님의 2011년 10월 0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여우의 스케이트 구하러 잠실까지 가다 10월 5일 현경생일 ㅡ 어떤책이 좋을까 ㅡ 생각하자마자 바로 떠오른 책을 구하러 밖으로 나가다 출판년도가 좀 된 책은 오프서점에서 사는게 불가능한 시대로군 07년도 책인데도 시중 서점엔 절판 ㅡ 품절 ㅡ 인터넷 서점에서나 구입가능 한데 배송시간이 안맞고 심지어 광화문 교보에도 없어 새로 오픈한 알라딘 오프중고서점에도 처음 가 봄 # 종로2가 알라딘 중고책방 정말 좋네 ㅡ 시간이 없어서 오늘은 금방 나왔지만 엄마표 상장 코너가 재미있어서 이것만 보고 나옴 # # 인터넷으로 오늘 살 수 있는 서울 시내 오프서점을 다 검색해보니 교보서점 잠실점에 딱 1권 재고가 있어서 고ㅡ # 교보문고 잠실매장에 재고1권 ㅡ 구입성공 ㅡ 감사합니다 여우의 스케이트 - 일반 서점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이 너무 어려워서 이 책이..
신분과 상관없이 수건, 행주, 걸레 ㅡ 신분과 상관없이 가을 햇빛 즐 ㅡ # 이 글은 소공님의 2011년 10월 0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피서 - 트릭아트 전시회 지난주 무지 더운 날 - 피서겸 - 뒤늦게 트릭아트 전시회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사람도 많지만 이렇게 이미지 메이킹하며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 신선 다들 남 시선 전혀 신경안쓰고 민망한 포즈도 과감하게 - # 그림속에 내가 ^^ 서울전시때는 바빠서 못가고 이제사 일산까지 - 여행하는 기분도 만끽하고 -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로 여전히 사람이 많았다. 가장 좋았던 건 어린이 모델들을 원없이 찍을 수 있었다는 것 - 안찍고 싶어도 그림이 워낙 크니 그림속에 아이들이 가득가득 - # 고호의 방 - 거울속에 내가 있다. 어쩐지 좀 무섭다. 처음엔 내 사진을 찍을 생각은 전혀 없었으므로 ( 부끄럽다) 그림을 보면서 사진을 찍는 어린이들을 찍으며 한바퀴돌고 나니 - 스스로 그림에 어울리는 연기를 하며 나도 ..
하필탄생일 만화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엔 머리속이 새 하애서 현실의 일은 잊어버리고 만다. 문득 정신을 차리니 하필 탄생일 (깨달아서 다행 ^^) 연락을 안한지 너무 오래되서 매년 축하그림 한장 올리는게 다구나 - 모니카 생일은 축하그림한장없이 지나고 말았네 ^^: 미안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041,살북,넝마친구 얼마전 생일에 받은 041 마고딕의 그림선물- 두꺼운 나무로 직접 검은 액자를 만들어 줬더니 아무데나 세워둬도 딱 서있다. 위에 나무가지를 꽂아뒀더니 마치 텔레비젼 같아서 내 마음대로 제목을 붙여줬다. # 바보상자 - 하지만 상자안의 내용을 보고 있으면 수십만가지 제목이 오르락 내리락 # 하염없이 쳐다본다. 참 이상한 그림이다. # 이건 몇일전 도착한 살 북 - 공사원작가의 사인이 들어있다 # 해맑은 미소의 넝마친구는 공사원 작가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만화 - 너무 반가웠다. 예전에 그렸던 원고를 잃어버렷다더니 다시 그렸나보다. 후루룩 읽어보니 내용이 조금 변했다. 넝매가 좀 어른스러워졌다. # 넝매누나도 나온다. 아르바이트장면도 나온다.핫하하하하 - 어쨌든 다시 만나서 반가워 - 블로그에서 보는거랑..
에테르, 괴 거대 택배박스,종합선물세트 3박4일 춘천엘 다녀왔다. 지하철 개통후 처음ㅡ # 옥탑작업실로 돌아오니 엄청난 크기의 택배가 와 있다. 춘천에서 우체국택배와 문자통화로 뭔가 정체불명의 우체국 택배가 옥탑작업실에 도착한 건 알고 있었지만 - 일단 포장 크기에 놀라고 수신자 발신자 주소에 A4용지 한장씩을 쓴 스케일에 놀라고 - # 내용물 하나 하나 안전하게 포장한 것 보면서 한참 즐겼다. 포장 벗기는데 한 참 - 엄청나게 다양한 종합선물세트다 # 가장 완소선물은 에테르 작가의 그림 - 그의 블로그에서 본 적 있던 그림이였다. 액자의 뒷면에 친절하게 제목이 그려져 있다. - 제목이 왜 이럴까 - 게다가 삼귀소년이 도형주사위 놀이를 하고 있네? # 제목: 무척 꽤 기분 좋은 도형셋이 아니라 - [그닥 석 기분 좋지 않는 도형 셋] 제목 참..
어른이날, 부추전과 낮술 부추 부침개 # 어린이도 주변에 없고 ㅡ 그래서 삼박자 작업실 오늘은 어른이날 ㅡ 기념행사로 부추전에 낮술 한잔 꺄하 ㅡ 이런게 어른이날 맛이구나 # 부추전 먹고 남은 건 창가에서 식힘 ㅡ 옥탑마당 전체에 부추전 향이 진동하네 ㅡ싸들고 놀러가고 싶다 # 하지만 이런 야외외출 대박인날에 어린이를 동반하지 못한 어른이 거리 혼잡에 일조해서는 안되 ㅡ 어른이는 집에서 계속 부추전에 낮술마시며 열심히 일을 해야지 ㅡ 남은전은 일케 썰어서 냉동보관후 먹을때 전자렌지에 찡ㅡ 해 먹으면 간편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오늘 태어난 모든 분들 5월 3일 / 음력 4월 1일 … 참 아름다운 날입니다. 오늘 태어난 모든 분들 생일축하해요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올해 첫 비빔면 올해 첫 비빔면 ㅡ 낮에 비가 와서 오늘 밤참은 따끈한 라면이나 우동을 ㅡ 이라고 생각했으나 막상 밤이되니 비빔면이 땡겨서 ㅡ 올 여름에도 비빔면과 모밀이 많이 먹어야지 ㅡ 아 행복 ~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할 수 있게 된 요리 리스트 스케줄대로라면 아침 9시에 일어나서 새벽 1시에 잔다 - 인데 잘 안되네 ... 할 수 있게 된 요리 리스트를 적어놓고 저녁때 산책갈때 재료를 사오는데 참고 - 할수 있게 된 요리 ... 카레, 토마토 소스, 연근 조림, 돼지고기 장조림, 오징어 두부완자. 스팸달걀구이. 달걀찜.뚝배기 불고기.감자국.콩불.삼치조림.속초구이 # 요즘 간식으로 먹는 와사비콩이랑 아몬드 ㅡ 와사비콩 정말 맛나구나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고등어 고양이 싱싱한 고등어 득 ㅡ # 헉 ㅡ 누가온다 # 나 한입만 ㅡ # 명연기[죽은척 ]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세가지 소원, 하얀 고양이,소원성취 세가지 소원에 대한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데 ㅡ 그 중 가장 안타까운건 러시아 민화에서 읽은 코가 쏘세지가 되어버린 한심한 농부들 이야기...쯧쯔 .. # 그 다음 인상깊었던 건 세가지 소원 중 첫번째를 현명한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했던 사람 잠시후 ㅡ 자아. 너의 첫번째 소원이 이루어졌다. 이제 두번째 소원을 말하라 ㅡ 라고 하자 첫번째 소원으로 현명해진 그가 이렇게 말했단다....... 아!(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지? 하는 표정으로) 됐습니다. 이만 가보겠습니다. 꾸벅 - # 최근 들었던 가장 기억나는 세가지 소원 에피소드는 아말록의 경험담 ㅡ 그는 어렸을때부터 ㅡ 잠자리에 들어 잠이 드는 순간까지를 이용해서 ㅡ [완벽한 세가지 소원 목록]을 작성하고 있다고 했다. (어렸을때부터?...!) ..
정독 도서관, 정독갤러리, 세 사람이다 색채의 맙소사 / 양혜리 / 종이. 판넬에 아크릴.오일파스텔 # 세번째/심문희/ 종이에 혼합재료 # 외출준비 / 오지용 / 장지에 수간분채 # 신문희, 양혜리, 오지용 - 어울리지 않는, 세 사람의, 전혀 다른 이야기… # 정독도서관 요즘 벗꽃축제. 벗나무 아래 벤취에서 도시락도 먹고 - 책도 보고 - 3층 정독갤러리에서 멋진 세 작가의 작품도 보고 - # 처음 오시는 분들을 위해 정독도서관 [찾아오는 길] 약도 첨부-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밝은색의 힘 손 끝에 물들었다. 평상시라면 쳇 ㅡ 했을텐데 ㅡ # 날씨가 흐려서 기분이 가라앉는듯 했는데 칼라작업 하니 ㅡ 와아 ~ 기분좋아 ㅡ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파 키우기, 국물멸치로 버리지말고 - 멸치볶음 파 한단 사서 내내 잘라먹고 ㅡ 그저께 보니 다시 줄기가 올라오더니 ㅡ 잠시 눈 돌리면 ... 자세히 보면 자라는게 보임 - 파는 정말 잘 자라는구나 ㅡ하루가 다르네 파바박 파파파파파 ................................................................................................................................... 내가 좋아하는 국멸치를 이용한 멸치볶음 ㅡ 1. 국물요리에 사용한 국멸치 ㅡ 를 버리지 않고 말려서 냉동보관 2. 반찬통 하나분량으로 멸치가 모아지면 멸치볶음을 한다 # 국멸치에 한번 사용되어서 맛이 없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멸치 특유의 비린내나 잡맛이 사라지고 멸치조 부드럽고 고소해서 그냥 ..
깃발, 얇은 갑옷 바람은 공기의 움직임 ㅡ 강한 바람은 공기의 강한 움직임 ㅡ 부드러운 바람은 공기의 부드러운 움직임 ㅡ 오늘 바람은 막 온몸을 부드럽게 만져준다 ㅡ 깃발들 온몸을 바람에 맡겼구나 ㅡ 흐미 # 오늘 강한 바람에 비 소식도 있고 황사도 있단다 . 아직 꽃망울 상태의 갓태어난 어린꽃들 ㅡ 이 악물고 나무가지 꼭 붙들고 오늘 밤 힘내라 ㅡ 꽃들은 얇은 갑옷을 입은 전투사~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브로컬리 북실북실한 브로컬리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 펄 펄 끓는 뜨거운 물에 풍덩 풍덩 넣었다 부글부글 ㅡ 신기하지 ㅡ 그 뜨거운 물에 들어갔는데 빨개지기는 커녕 색깔이 더 선명하고 푸르다. 향도 짙어졌다. 데친 브로컬리를 찬물에 슝슝 ㅡ # 초장에 찍어서 아삭 아삭 ㅡ # 딸랑~ 하고 옥탑마당 풍경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어느새 택배가 와 있네 ? 언제 놓고 간거지?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사직공원,어린이 도서관, 종로도서관 오늘의 산책 ㅡ 사직공원옆 ㅡ 어린이 도서관과 종로 도서관 들어가는 입구 ㅡ 여기 어린이 도서관 짅자 좋다 . 일층부터 삼층까지 도서관 전체에 어린이 책이 가득ㅡ 종로 도서관은 작고 책도 조금밖에 없지만 다른도서관에 없는 책이 의외로 있는 경우가 많은 아주 소중한 곳 ㅡ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아름답고... # 봄 꽃 ㅡ이쁜것들 , 니들이 죄가 많다 . 봄추위를 꽃샘추위라고 하는데 겨울은 정말 꽃을 시샘했을까 ㅡ 어쨌든 무사히 봄에 도착한걸 축하하네 ㅡ 햇빛 즐기면서, 벌 나비 희롱하며 봄바람에 한들 한들 니 인생을 즐기렴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초등학교 5학년 한 장 독후감, 재미있는 [권해요] 정독도서광 어링이실 앞에 전시된 어린이 한장 독후감 ㅡ # 내용보다도 각 칸 여백에 색을 칠한게 개성적 점수 별에 색을 칠했는데 두가지 색깔을 교차해서 칠한게 독특.... # [이런친구에게 권해요] 에 급호감을 느낀 독후 얇은책을 좋아하는 친구… ㅋㅋㅋ 다음 아이는 참 종이 여기저기에 디자인적인 아이템... 제목옆에 상징적인 그림도 그려줬다. 역시 [권해요]가 인상적 ㅡ# 네번째 독후- 별점수에는 관심이 없다는듯 ㅡ 별 다섯개에 예쁜 색을 칠해줬다 . # 점수별따윈 신경 안쓴다는 의지로 저 칸 가득 무수하게 별을 그려줬다면 선생님은 화를 낼까? 아님 칭찬해줬을까? # 이친구는 여백에 그림을 그린 아이 ... # 나도 안읽어본 책인데 ㅡ 집안 서랍장 안에서 동굴을 발견하다니 ㅡ 읽어보고 싶네 # 별점수가 ..
순식간 밤참, 모자의 주인은 누구 오늘 밤참은 순식간 밤참으로 하겠습니다. 순식간 밤참이란? - 구운 식빵 , 카레 조금, 아몬 몇알 ㅡ 커피 반잔 # 챱챱챱 ㅡ 호로록 호로록 ㅡ 챱챱챱 ㅡ 꿀꺽 ㅡ (10초후)ㅡ잘 먹었습니다 ^ o ^ # .................................................................................................................... [파란모자의 주인은 누구] 원래 흰토끼가 쓰고 있던 파란모자 ㅡ 파란색 원피스도 입고 있었지만 촌스러서 벗겨버렸다. 그후 # 분홍토끼가 써보고 ㅡ 어울려? # 검은 고양이가 써보고 ㅡ 아 귀가 한쪽밖에 안나와 T~T # 애벌레 타미가 써보고 ㅡ 오 깔맞춤?! # 그래서 이젠 타미 모자가 됐음 ㅡ..
홈쇼핑 황금사과, 포인트제도 사과를 인터넷 홈쇼핑으로 사는데 ㅡ 20과 내외 만원 정도 짜리를 주로 사먹음 ㅡ 그 중 지난 겨울 단골로 구매해서 먹던 옥산 사과마을 껍질째 먹는 사과에 완전 꽂혔었다 그러나…. # 맛있는건 다들 귀신같이 잘 안다. 얼마전에 재구매하러 갔더니 수확했던 사과 올 판매 ㅡ 모두 매진, 품절 ㅡ 으흐흑 ㅡ 옥산사과마을 농부님들 ㅡ 사과 정말 잘 먹었읍니다. 맛있는 새사과를 기다릴께요 ㅡ 어휴 벌써 가을이 기다려지네 ^^ 아쉬워서 포장안에 있던 광고 전단지를 벽에 붙여놓고 산다. ㅋㅋㅋㅡ # 그뒤 시장 사과를 사먹었는데 ㅡ 그 가격에 맛난 사과는 어림도 없어 다시 인터넷을 뒤져 대타를 구하니 ㅡ 말만 들어본 황금사과 역시 저농약 - 껍질째 먹는 ㅡ 에 끌려 선택 하지만 포장 열어보고 완전 좌절 - 망했다 생각..
비닐봉지, 손잡이 예전 친구 하필을 위해 그렸던 생일그림 ramzi님도 생일축하합니다. # 니양이 책장정리하면서 만화책을 엄청많이 줬다. 100여권을 얻었는데 샤먼 시스터즈 , 기묘한 고양이 쿠로, 홧츠 마이클 ㅡ기타등등 완전 재미있는 만화들뿐이다. 놀라운것은 그녀의 비닐봉지 포장의 튼튼함이다. 손잡이까지 만들어줘서 왠만한 가방보다 훨 편했다는 거 # 비닐바닥과 옆이 터지지 않게 테입을 + 로 붙여준게 의외로 큰 도움이 됐다. 책이 무거워 밑으로 빠지지 않을까 - 옆으로 찢어지지 않을가 걱정했는데 아무 문제 없었다- # 손잡이는 종이를 길게 접어 비닐손잡이에 테입으로 감아준듯했는데 ㅡ 손잡이가 있고 없는걸로 무게도 달라진다고 느껴질정도로 편함ㅡ 책도 얻고 세심하게 손잡이까지 만들어 들고가기 편하게 배려해주니 ㅡ 감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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