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독도서관 갤러리에서 세필화 전시회한다.
- 어제 설치작업하러갔으나 지각- 요즘 요루바 2권 작업으로 늘 수면부족이더니 결국 늦잠 ㅡ
- 내가 갔을땐 다른분들이 모두 설치 작업을 끝낸 뒤- 죄송합니다.
- 갤러리 당번도 이야기가 끝나 있어서 속으로 여간 다행이 아님 -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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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간김에 자료 찾다가 내려오는데 금방 어두워진데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놀 랐다.
나오는 길에 헨펀 문자보내다 손이 얼어서 포기ㅡ
정독도 입구 설치물-
저들도 인사하다가 추워서 얼어버린 것?#
- 선생님 분홍 쉐타 - 목선이 이상해 - 앞 뒤 거꾸로 입으신 듯 -
- 얼굴이 부었어요? 약간 쳐진 눈매가 인상적이군요
하얀 이를 드러내고 웃고 계시네요 # - 어린이 표정- 역광 #
- 가방안에 시험지라도 들었나? 표정이 다 들 어둡고
- 여 어린이는 심각한 수준인듯 -
- 여 어린이가 파란가방을 들었네? #
- 여 어린이 살짝 공중 부양 중- 발이 지면에서 떨어져 있어 #
- 그들이 시선을 맞추고 있다면 좋았을지도
- 얇은 존재들 ㅡ 바람에 흔들 흔들 #
- #
- 가로등- 선생 - 학생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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