떳다 그녀의 주인공 고양이 [나비]는 원래 3등신인데
종이 인형은 5등신 정도로 만들어졌음
팬들은 3등신이 귀엽다고 - (오리지널 사이즈니까)
그래서 5등신 종이인형은 인기가 없었음
그래서 내 수납함이랑 내 서랍 여기저기에
도키 나비- 종이 인형이 안 팔리고 넘쳐났음
누가 달라고 하면 무료로도 주고
도서관에서 책 빌리면 책갈피로 쓰다가 그대로 반납한 적도 있음
그림 그릴 때 -
밑그림 상태의 이때가 가장 좋아 -
그리고 오늘.... 두둥
도키 나비 종이인형 그림 그리려고 보니
그 많던 인형들이 하나도 없음
아니 하나만 있음 ^^;;;
찰칵! - 실내에서 찍어도 이쁘게 나옴
위의 첫 번째 그림 이 사진 트레싱 해서 그린 거예요
숲에 가서 햇빛 있을 때 찍으면 너무 이쁘게 나와서 고래 소리 내면서 쓰러짐 ^///^
근데 도키 인형은 어디 갔을까나?
나비 -
도키가 없는데도 즐거워 보이는구나
Doki & Nabi paper doll / small size : 23cm 내외
아래 걸려있는 것은 팬이 만들어 준 아말록감독의 애장품
도키 인형이 없어서
사진 찾아보니 옛날 사진 많이 보임
예전에 달력 만들려고 찍었던 비공개 사진
이거 말고도 이것저것 웃긴 것 많이 찍었는데
[대학로의 도키 & 나비] 컨셉에 밀려서 달력은 다른 사진들로 만들었음
여기 보이는 장난감 기타가
빅 사이즈 도키가 들고 있는 아래 사진에 나오는 기타임
Doki & Nabi paper doll / big size : 160 cm 내외
빅사이즈 도키 나비 / 아직도 가지고 있음
달력 모델로 활동할 당시의 모습
사진의 배경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의 길거리 콘서트 많이 하는 곳임
나비는 노래하고 도끼는 기타 연주하렴 ^///^
모인 돈으로 저녁을 사 먹고 싶어 - 도키 나비 말고 삼박자가
하지만 저 돈은 사진 찍으려고 내 지갑이랑 내 지갑 속 돈 꺼내서 찍은 거 - ^///^
가게 삼박자라고 삼박자 아트상품 파는 인터넷 가게에서
도키 나비 종이인형 스몰 사이즈 팔고 있었는데
거진 한 개도 안 팔리다가
떴다 그녀! another stop - 후원자 사은품으로 모두 품절되었음
내가 가지고 놀 거 한쌍은 남겨두었는데 - 오늘 그림 그릴 사진 찍으려고 보니까
도키가 사라지고 없음을 오늘 발견함... 헐
나를 위해서 빨리 종이인형 상품 만들어야 할 듯
만들어지면 공지할게요
빅 사이즈 갖고 싶은 사람 있을까?
어쨌든 일단 스몰 사이즈만 먼저 제작할 거예요
곧 -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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