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치곤란 바나나 보관법, 바나나 피자토스트 만들기

한번 사면 너무 많아서 처치곤란인 바나나 -

마지막 한개까지 맛있게 먹는 내 방법은 이렇다

 

1. 남은 바나나는 작은 크기로  잘라서  냉동보관  한 다음에

 

(너무 안익었을때 넣으면 단맛이 적으니 완전히 익었을때 냉동보관)

 바나나는 잼을 만들어도 맛은 좋은데 색깔이 너무 구려

냉동보관해서 뭘 해먹어도 색깔이 구려서 먹기 싫음

근데 바나나토스트를 만들어 먹으니 정~~말 맛 좋았음

 

바나나 (피자)토스트

 

인터넷 검색하면 바나나 토스트 쉽게만드는 방법이 많이 나온다

식빵 한장위에 바나나 자른거, 치즈,계피가루 올리고 전자렌지에 돌리면

정말 3분만에 맛있는 바나나 토스트가 되는데 쉽고 편하고 맛도 먹을만 함

(바나나 토스트로 검색하면 많이 나옴) 

 

근데 그것을 응용해서 식빵은 먹기좋게 자르고 피자 토핑을 올리니

피자 사먹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듬 - 시중 피자보다 더 맛남

방법도 아주 간단

내가 만들어먹는 바나나 피자토스트는 이렇게

 

1. 식빵을 한입크기로 자름 - 가위로 싹뚝 싹뚝

 

2, 그 위에 냉동실의 바나나 얼린것을 한주먹 뿌리고 계피가루도 솔솔솔

 

3. 그 위에 스파게티 소스를 군데군데 떨어뜨림

 

 

4. 그 위에 식빵을 또 가위로 싹뚝 싹뚝 잘라 올리고

 

3. 냉동실에 보관되어 있는 피자토핑을 올리고 계피가루 피자치즈도 솔솔

늘 냉동실에 준비되어 있는 피자토핑

(빈 우유통에 햄, 맛살,올리브 등등을 잘게썰어서 막 흔들어 섞은 뒤 냉동보관 해둠)

(종류는 그때그때 바뀜 - 주로 냉장실에서 오래된 야채들이 냉장고 청소할때

 잘게 썰어져서 이곳 저장됨 ^^)

 

 

전자렌지에 빙글빙글

3분후  

 

 

 완성

 

맛은 - 일반 피자보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

 얼린 바나나가 녹으면서 설탕보다 더 달콤한 단맛이 나는데

열라 맛남 - 뜨거우니 후 후 불어서 먹기

 

바나나 - 건강식으로 좋아서 

다른 사람들은 바나나 토스트 바쁜 아침에 먹기 좋다고 함 -  

난 아침은 밥을 먹는 체질이라 밤참으로 먹는데

원래 먹던 라면 밤참 대신 몇일동안 이것 먹었더니 실제로 살 빠져서 놀랐음

밤에 라면 먹는게 확실히 살이 찌는듯 - ...^^

바나나 토스트도 치즈도 들어가고 생긴건 피잔데  

피자에 비하면 열라 담백하고 칼로리도 낮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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