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돈 많이 벌었다고 자랑해봐야 내 돈 아닌 이상 흥이 안 나고
남의 집 고양이 아무리 이뻐봐야 내 고양이 아니라서 감흥이 없었다.
하지만
남의 집 고양이를 내 손으로 그렸더니
그 그림 타임랩스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본다. 엄마미소를 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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