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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_do it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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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_ 화분 분갈이 To: 얼마전에 산 보리수 나무를 분갈이를 해줬어 이사올때부터 옥탑에 버려져 있던 고무통을 재활용 (70리터 고무다라이) 먼저 고무통의 바닥부분에 배수구멍을 뚫어줬어 (다행히 나에겐 전기톱이 있고- 난 전기톱질을 무척 좋아하거든) 요령이 좀 필요하긴 했지만 무사히 구멍을 뚫고 ~ 지난번에 평상 지붕 만들면서 쓰고 남은 수용성 페인트로 페인트 칠을 해줬어 페인트작업을 하는것이 나무에게 좋을리 없으므로 안하는것이 좋으나 유성페인트가 아니라 무독성 수성페인트이므로 안심하고 칠함. 수용성이라서 혹 벗겨질지 몰라서 완전히 마른뒤 몇번 덧칠했어 (흙이 들어 가는 내부는 칠하지 않음) 사올 때 화원에서 해 준 화분은 너무 작아서 더 이상 뿌리가 성장하지 못하니 자라지 못하는 느낌이었지 하지만 준비한 70리터 고무통-..
파 키우는 방법(2) 천원주고 파 한단 샀음 /요리하고 남은 3명을 화분에 심음 ............................................................................................... 5월 9일 날씨: 비오고 난 뒤 급햇살 슈퍼에서 산 파를 파를 심는다고 더 자라진 않음 줄기가 단단해지고 몸통이 뚱뚱해졌을뿐. 줄기 끝은 말라서 변색- 심었을때보다 볼품없어졌다. 하지만 냉장고 빈공간이 없을때 실온에 그대로 방치하면 말라서 못먹을게 되었을거야 즉, 다 자란 파를 화분에 심어두고 먹을 때 바로 잘라먹음 - 바로 자른 파는 향이랑 맛이 더 강해서 요리가 더 맛있어 짐 .........................................................
파 키우는 방법 (1) To: 송화는 늘 말하곤 했지 - 소공, 자 여기~ 파를 먹어라 - 파를 먹으면 진짜 사람이 된다더라 - 골라내지 말고 먹어 - 빨리~ 라면 하나를 끓여도 파가 필요하지 하지만 한 묶음씩 팔기때문에 불만 파를 하나씩 살 수 있으면 좋겠어 사 온 날엔 파가 싱싱하지만 몇일 지나면 시들 시들 잎쪽이 시들시들~ 뿌리쪽도 시들시들 ~ 보통 이런 경우 남은 파를 모두 썰어서 냉동실에 보관 ( 한꺼번에 큰 도마에서 다다다 - 썰면 무척 재미) (자료화면: 욕타귀 4화중에서 ) 하지만 4월이나 5월엔 살아있는 새파란 파를 다다다 잘라서 냉동실에 집어넣는것이 너무 - 뭐랄까 ^^; 어쨌든 싫어 냉동실이 좁아서 파까지 잘라 넣어둘 공간도 부족하고 - 그래서 파 키우기에 도전해 보기로 했어 - (봄이라서 식물 하나 키우고..
건방진 미역국 - 오늘은 건방진 미역국 만드는 날~ - 냄비에 참기름을 조금 두른 뒤 깨끗하게 씻은 미역을 넣고 볶은 후 물을 넣어주면 돼~ - 여유되면 고기도 넣고~국물이 보글 보글 끊어오르면 간을 하고~ - 간은 뭘로 해? - 소금으로 간하면 돼. 마침 자료 이미지가 있으니 보면서 할까? 미역국은 오래 끓일수록 맛있는거 아시죠? 어느 정도 끓으면 불을 낮춰주고 소금으로 간 합니다. 소금은 꽃소금을 애용하지요. 이유요? 싸니까요^^ 그런 다음 [인형꼬마 주제에 빠마를 한 건방진 녀석]을 넣습니다. 살려주세요 ~ 살려주세요 멋진 오빠 - 잘생긴 오빠~ 살려주세요 (바둥 바둥 바둥) 이런~ 건방지긴 하지만 거짓말을 하진 않는군. 그렇다면 살려줄 수 밖에! 히유~ ( 그날 저녁 ) 인형꼬마 주제에 빠마를 한 건방진 녀석이..
단호박 샐러드 만드는 법 To: 아래의 악조건에 처한 사람들에게 . 요리를 못한다 & 요리 하는 것을 싫어 한다 . 하지만 맛있는 걸 먹고 싶다. . 정성이 많이 들어가면 안돼 (귀찮아서 결국 안하게 된다) . 요리시간이 너무 길어도 안돼 (귀찮아서 결국 안하게 된다) . 재료비가 비싸도 안돼 ...^^; 바로 접니다.... 그래서 결론은 단호박!!!!!!!! 왠 단호박? 요즘 슈퍼에 가면 뉴질랜드산 단호박이 무지 많이 나와 있다. 한개 산다 - 2000원 줬다. ............... 집에와서 두꺼운 껍질을 요령껏 박박 씻는다. 1. 전자렌지에 통째로 그냥 넣고 아무 생각 없이 5분 돌린다. 꺼낼 때 뜨거우므로 조심( 4등분으로 자른 뒤 꼭지와 속을 파내고) 2. 다시 4분 돌려준다. 반은 그냥 돌리고 반은 그릇에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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