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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_완결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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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니가 더 좋아 난 예전의 니가 더 좋아 도대체 왜 변한거야? 초록사과, 빨간사과에게 강하게 항의하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도보여행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무엇을 위한 수업이었을까? 여러분~ 도저히 승산이 없는 무모한 짓을 달걀로 바위 치기라고 해요 성급하게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되는것 알죠? 그래요 여러분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있어요 무한한 가능성 - 그게 무슨 말인지 알지요? 무한한 가능성? 나한테? 현재의 생활이 힘든거 알아요 참아요 - 자아 누가 누가 잘 참을까~ 선생님은 다 보고 있어요~ 다 알아요~ 정말 다 보고 있어요? (헉! 쫌아까 코팠는데...) 참고 견디고 힘을 키우면- 그래서 알을 깨고 나오면 와아~ 멋진 새가 될거예요~ 와아~ 멋진 새가 되는거예요 새로운 세상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새로운 세상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흐 뭇) 난 까치가 될거야...난 까마귀가 되어야지 난 독수리가 좋아 - 그것도 대머리 독수리 ㅋㅋㅋ 그럼 난 짭새가 될까? 야- 짭..
내친구 아야 my friend Ouch 내 친구 아야,언제나 투덜 투덜~ my friend Ouch~ always murmur murmur~ 내 친구 아야,언제나 아얏 아얏 ~ my friend Ouch~ always Ouch Ouch~ 친구야- 시끄러워! 냠냠냐냐냐냐 ~ buddy~Shut up! Yum-yumYum-yumYum-yum 친구야~ 시끄러버! 냠냠냐냐냐냐 buddy~Shut up! Yum-yumYum-yumYum-yum (사과 먹을 때 음을 붙여서 불러봐요~^^)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야리형제, 투정 부리지 마, 진정한 형과 아우 공부 공부 공부 공부 공부 공부 엄마는 무슨 공부를 맨날 맨날 하라는거야????~~~~ 아침에도 공부 저녁에도 공부 내 얼굴만 보면 아주 자동이라니까 으엑~~~ 정말 지겨워죽겠어~~~ 동생! 투정 부리지 마! 암것도 모르면서... (흐흑) 그거 알아? 엄마는 말야~ 맨날 주인공만 바뀐 비슷비슷한 드라마를 몇십년동안 계속 보고 있단말야 아빠는 또 어떻고? 매년 매일 똑같은 뉴스를 견뎌낸다고 !~ 어른이 되면 온통 그런일뿐이라구~ 어른이라고 해봐야 우리보다 몸만 큰 것 뿐이잖아?! 아무리 어른이라도 그런건 무척 힘들텐데 꾹 참고 있단말야 - 알아?! ...!!! 안그래도 다른 걱정거리가 많을텐데 연달아 그런것을 견뎌야 하는 것이 보통일이겠어??? 그래 ? 안그래 ?? 어? 있잖아... 우리도 쫌 있으면 어른..
pureple rain~ 이 사람에게 자꾸 시선이 간다 왠지 눈을 뗄수가 없다 발랄한 사람, 잘 웃는 사람, 재미 있는 사람 잘 생긴 사람... 뒤에 무표정한 얼굴로 서 있는 그를 본다 용기를 내서 말을 걸었다. 대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 뒤, 그를 볼 때마다 매번 말을 걸었다. 그의 대답은 늘 짧았지만 조금 웃는 얼굴...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만난 그가 먼저 말을 걸어줬다. 이제와 하는 말인데 니 파란색깔 구름 멋지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지금 색깔도 정말 좋구나야~~~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우리도 빨개질 수 있어? ............................................................................. 보석함보다 더 아끼는 내 공구함 -1000원몰에서 샀어 (싸구려 주제에 정말 요긴해) 지난 몇년동안 살까 말까 망설이던 DIY계의 총아 보쉬 전동드라이버- 얼마전 생일 선물로 갖게 되었어.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햇볕은 다시 쨍쨍 To: 라디오 들으면서 늦은 밤샘작업을 즐기고 있습니다. 참 충만한 계절입니다. 철없는 사과들도 둥글 둥글 자라겠지요? 옥탑에 사는 님들 -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모래알로 떡해놓고 조약돌로 소반 지어도 더위는 먹지 마세요-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행간을 읽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해와 달 있잖아~ 세상에서 젤 가난한 건 해랑 달인거 같어. 해랑 달 앞에서는 가난타령 하지마- 머? 어째서? 저걸 보라구 하늘 하나를 두고 둘이서 밤낮으로 돌려쓰는 형편이잖아? 원문: 인도 잠언시 [삶은 모든 것을 버리라 한다] 도서출판 거리문학제 / 재연 엮음 / 해와 달 중에서 이 세상에 해와 달보다 더 가난한 것은 없다 해와 달 앞에서 가난 타령 하지 마라 저것 좀 봐 하늘옷 한 벌을 밤낮으로 돌려입는 형편이더라
[행간을 읽다] 나는 항상 너와 함께 한다
sweet child O'mine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bambi happy birthday to you~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인간의 영혼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해? 자아~ 터질것 같은 내 마음 (^^;) 작년 우슬라 생일날 그렸던 그림 - 밥이며 반찬이며 과자며 외식이며 늘 맛난 것 챙겨주고 언제봐도 반겨주는 우슬라여 - 올해는 자네가 받고 진심으로 (꼭 갖고 싶었어- )싶은 선물 할 수 있을라나.... (^^;)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가수는 자신의 감정을 내색하지 않으려 애를 썼지만 이 그림 처음 그렸을 때 - 중의적인 표현이 웃겨서 벽에 붙여놓고 가끔 보면서 웃곤 했다 하지만 자꾸 보다 보니 어쩐지 정말로 사과의 비명이 들리는듯 했다. 공포에 질린 무대위의 아리아- 그런후엔 사과향이 진동하는 기분이 들기도 -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친구의 일하는 뒷모습 작년에 친구 레인북의 작업실에 갔을 때- 밑그림을 그리던 녀석의 연필소리 사각사각 내가 보는 책장이 팔랑- 하고 넘어가는 소리 ... 그 때 그렸던 카툰모음집이 예쁜 책으로 나왔다 두 권을 샀었는데 한 권은 선물하고 나머지 한 권은 밤술이 빌려갔다. 밤술 - 내 책을 빨리 돌려다오 레인북의 책 맛보기
푸른 하늘을 제압하는 노고지리가 자유로웠다고 1960년 4.19혁명 직후에 씌어진 [푸른 하늘을] 이 날 이승만 대통령은 떨리는 목소리로 사의 표명을 했다. 2백명 가까운 젊은 목숨을 희생하여 얻은 승리였다. 4.19는 그렇게 이승만 자유당 정권을 무너뜨렸지만, 대신 들어선 민주당 또한 그와 다를 것 없었고 1년 뒤 박정희 쿠데타 세력에 의해 4.19의 이념은 무참하게 유린당한다. 그런 점에서 4.19는 미완의 혁명이며, 아직도 계속 진행중이다. (김수영 참고자료 - 유목민) http://blog.daum.net/studynplay/3141195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눈 가리고 아웅 가끔 생각하는 몇가지 의문 중 하나 -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무엇을 배웠던걸까? (바보같이) 남다르게 표현하며 살고 있다고 [착각하는 법]을 배웠나? 아웅소리 - 치장하며 [난 역시 독특해] 희열하진 않았나? 눈부터 뜨자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달을 사랑한 녀석, 문 워커 [뒷걸음질로 언덕을 내려오고 있는 문워커] 민민 :: 저 이 시가 너무 좋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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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질문 흔히들 봄이 되면 꽃들이 핀다고 하지만 꽃이 가장 많이 지는 계절도 봄이 아닌가 쉽게 지는 꽃들에게 누가 말해줬으면 좋겠어 여름이랑 가을이랑 겨울의 특징이라든지 - 매력같은거말야 (그걸 보려고 많은 꽃들은 봄바람을 견딘다고 말야.) 그러면 어린 꽃들이 (봄바람 따위?- 흥!) 하고 좀 더 견뎌주지 않을까? 어린 나이에 너무 쉽게 죽음을- 죽임을 선택하는 사람들 말야 [살아 가는] 기분이 자꾸 [살아 남은] 기분이 된다. 사이버DJ 윌슨마저도 헤어지며 늘 똑같은 주문을 외우지 (여러분 살아남으세요, 저도 살아남을께요)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휴우, 하마터면 죽는 줄 알았네. [근시안 정치] 최근들어 치명적인 피해상이 속 속 보고 되고 있다. 평소에는 잠복하여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위기상황에 빠질 경우 신체의 일부를 잘라내서 살 길을 모색한다. 팔 다리를 잘라 내는 것은 물론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치명적인 부위를 스스로 손상한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다녀오겠습니다. [왕복여행이 가능하다면] 정말 이런 풍경이 흔할지도 ... 유명연예인의 죽음 직후엔 팬 사이트에서 패키지 상품이 나올지도 인간에게 한번밖에 허락되지 않은 [편도여행] 시도할 수 없는 [여행준비완료] ....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가장 무거운 짐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나 알아 솔직히 말해서 니가 그때 왜 그랬는지 나 알아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생각하는 힘을 준 것 영화 [이프 온리] 에서 남자주인공도 말하잖아 어린이가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걸 지킬 수 없을 때 - 자신이 사랑하는 부모님이 망가지는 모습을 지켜 봐야만 할 때 그리고 그런 부모를 O오하고 미워 할 때 얼마나 고통스럽고 괴로웠는지에 대해서말야 슬픈 어린시절 따위는 모두 잊고 핫하 웃을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어른들은 혼자 있으면 외로운걸거야 (혹시 아직 어린 친구가 이 글을 본다면 말야) 남들보다 힘들게 보낼수록 더 강해지는 건 아니지만^^; 잘 견디길 바래 - 그리고 무사히 이쪽 세계로 와라 아이때는 극복할 힘이 없기 때문에 견디는 수 밖에 없더라구 - 그래서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아이에게도 생각할 힘을 준 거였을거야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수 많은 하루들에게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사랑 - 그 쓸쓸함에 대하여 ............................................................................................. 이병우 작곡 / 양희은 작사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건 노래방에서 술 취한 친구가 불러서! 게다가 마이크 잡은 녀석은 남자였는데 술 취한 남자가 부르는 이 곡 - 정말.... 그때 처음 안거지 - 이 가사가 이렇다는 걸 - 남 얘기 하듯 한달까 - 진짜 슬픈 사람이 그 슬픔을 남 일 이야기 하듯 하는 것- 그래서 진짜 쓸쓸한 것 - 마치 무서운 태풍이 지나간 이야길 하는 것처럼 들려, - 그 때 태풍이 참 심했지 정말 - 심했어...(회상조 목소리... 웃음도 조금) - 대단했어.소중한 건 다 망가지고 부서지고 - 모든 걸잃어버렸으니까 -..
니체의 "위험할 정도로" 원문: 니체 [ 디오니소스의 송가] 책세상/ 백승영 옮김 사막의 딸들 틈에서/3장 12~ 더없이 아름다운 대기를 마시면서 술잔처럼 부풀어오른 콧구멍을 하고는 미래도 추억도 없이 나 여기 앉아있다. 그리고 종려나무를 바라본다. 이 나무가 춤추는 여인처럼 어떻게 몸을 구부리고 비틀며 허리를 흔드는지를 - 오랫동안 바라보고 있노라면 따라하는 법이다.... 종려나무는 이미 너무도 오랫동안, 위험할 정도로 오랫동안 언제까지나 다리 하나로만 서 있지 않았는가? 그 나무는 다른 한쪽 다리를 잊어버린것처럼 보인다. 헛된일일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나는 잃어버린 다른 한쪽 보석을 - 말하자면 다른 한쪽 다리를 찾아보았다. 불쌍한 다른 한쪽 다리는 어디에 머무르고 있을까? 책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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