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박자만화공방_후일담 (4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쥐스킨트의 비둘기 옥탑평상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게임잡지 보고있다. 앨런 웨이크 ㅡ 에피소드 타이틀 ㅡ 악몽, 그림자괴물, 몸값,진실, 똑딱이,출발 ㅡ시나리오 공략을 읽고 있다. 글자가 작아서 눈알이 아프다 # Staedtler B심만 3통이다 ㅡ 누가 에이치 하나랑 바꿔줬음 싶다. # 더위를 피해 낮동안에 도서관엘 갔었다. 오전엔 책만 읽고 오후엔 그림을 그렸다.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탓에 사람들이 뭔가 질문하면 대답하는게 늦다. # 불쑥 읽었다. 고골리의 외투나 도스키 지하생활자의 수기에 비하면 ㅡ 주인공 남자 ㅡ 그의 가난은 미숙하다. 순간적으로 ㅡ 프랑스 작가들이란 ~ 이라고 지껄였다. 쥐스킨은 독일남자일텐데 ㅡ 아마도 향수 때문인듯 ㅡ 그 소설 도입부분 정말 숨막힐 몰입감이었지 # 오늘은 세필화 수업이 있어서 .. 갈대발 쳤다 너무 더워서 옥탑평상 한쪽 벽면을 뜯어냈다. 굴러다니는 갈대발을 쪼가리 쪼가리 모아 엮어서 발쳤다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여름의 한가운데 에서 엎어져 있는것 아파서 누웠다가 나아서 일어나니 몇일이 지나있다. 모든 감각기관이 멍하다. 서 있으면 방바닥이 휘청거리고 김치도 마늘 장아치도 아무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살아나서 제일먼저 한 인터넷과 삼박자 홈과 소공 블로그 ㅡ 그리고 멜 확인 ㅡ # 누워있는다고 아프다고 원고가 저절로 완성되는게 아니다. 아프면서 늑긴건데 빨리 나아서 해야될 일이 있다는 것이 조금도 괴롭지 않았다. 빨리 나아서 일하고 싶다. 원고를 빨리 완성하고 싶다ㅜ 혹시 완성하지 못하고 죽으면 어쩌지 눈물날것 같았다. # 그 전엔 아프면 이대로 죽어버렸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큰 변화다. 아마 내가 아픈사이 노진수 씨가 정말로 죽어버렸기 때문인가ㅡ 그렇게 폭주를 하고 오래살지 못할거란거 알고 있었지만 정말로 일찍 죽어버리는구나.고딕에게 확인 전.. 실속 소형 냉장고 냉동실이 큰 실속 소형 냉장고 ㅡ LG 뉴젠 ㅡ 일반적으로 소혛 냉장고는 냉동실이 없거나 일체형인데 이 녀석은 냉동실이 냉장실과 크기가 비슷해서 실용적 ㅡ 덩치는 내 키의 반정도의 소형이라 이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가능 # 냉동 냉장 꽉 찼네 ㅋㅋㅋ ㅡ 소형 냉장고 대 만족 ㅡ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무지개 고양이 봤다 요즘엔 저녁 6시에 더위에 지쳐 잠자리에 들었다가 오밤중 신새벽 2시쯤에 기상해서 일한다. 원래 아침에 자고 밤에 일하는 타입였는데 이것도 재미있다. 늘 지친 상태로 일하던 새벽시간에 잘자고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게 여간 짜릿해야 말이지 ㅡ 집중도 잘된다. # 오늘 아침에 무지개 고양이를 봤다.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옥탑표 토마토 소스 & 오징어 버섯 스파게티 만들기 ^~^ 토마토소스를 만들 예정이다. 한봉에 3000원씩 두봉 샀다. 흐링 날씨의 우중충 옥탑평상에 저토록 빨간 토마토 ㅡ 아 시상이 막 쏫구치누나 ㅡ 오오 토마토 토마토 토마토 토마토 ㅋㅋㅋ # 토마토소녀도 룰루랄라 # 1. 양파를 다다다다다다다아아 다져 다져 다져~ # 2. 토마토를 잘라줘 ㅡ 토마토 미안해 서걱 서걱 # 3. 토마토 2봉지 모두 써니 제법된다 . 작업실 큰 그릇들 총 출동 ㅡ 그나저나 사진 이미지가 가로 세로 지맘대로 랜덤이다 가로로만 올리고 싶은데 랜덤인건가 # 4. 매운맛을 좋아하기 청량고 3개 다져서 넣는다 _ 으~ 매운 냄새 # 5. 소스를 끓일 냄비에 양파를 볶는다 양파 이는 냄새가 솔솔 ~ 아 배고파 # 6. 양파볶음에 청량고추도 넣어 휘휘 휘저은 다음 잘라논 토마토를 다 넣는다... 고양이가 말을 한다고? 그래서 뭐? 만화나 영화에서 흔히 보게 되는 여러가지 말도 안돼는 설정들ㅡ 말도 안돼 라고 하지만 결국 말도 안되는 설정들이 비슷하게 반복되므로 결과적으로 신기할것도 없다. 철학고양이 요루바에선 애완동물들이 말도 하고 두발로 걸어다니는데 그런 의미로 뭐 놀랄일도 아니다 # 솔직히 요즘 만화에 등장하는 고딩중에 귀신 안보이는 주인공 없고 개구리가 지구침공하는 시절에 애완동물들이 말좀 하고 심부름 좀 대신 해주고 밤에 지들끼리 이상한 학교에 다닌다고 해서ㅡ놀랍지?그치그치? 라고 호들갑 떨 일은 아닌듯 ㅡ첨부 그림은 달학교 교문 통과의식 # 올해는 옥탐마당에 제대로 모기장을 만들었다. 평상지붕에 각목으로 기둥 지지대를 만들고 모기장천은 옥션에서 10마를 샀다. 효과? 옥탑 평상에 누워 자도 모기가 안문다. 올여름은 태어나.. 호일 눈사람 김밥 한줄 먹었다. 먹고남은 호일포장으로 만든 호일눈사람 ㅋㅋㅋ # 낚시광 탈옥고양이에게 다가간 호일눈사람 # 부천 테크노파크 작업실 시절 ㅡ 밖이야 아무리 더워도 실내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ㅡ 오늘 무척 덥다며? ㅡ라고 밖의 날씨를 딴나라이야기 하듯했지 ㅡ그래서 얻은것은 과민성 비염 ㅡ 에어컨이 없는 옥탑에서 한 1년 지나니 코는 다시 건강해졌지만 아직도 가끔 폭풍재치기 # 철학고양이 요루바 ㅡ등장인물 달나라의 초기 러프 ㅡ 머리에 이런 저런 장신구를 달고싶었는데 ㅋㅋㅋ ㅡ 세번째 흫소녀는 자주 그리는 캐릭터ㅡ 귀여운 들창코로 늘 흥흥흥 거린다. 이 꼬맹이를 주인공으로 쓴 이야기가 많지만 워낙 말괄량이라 벅차다 # 철학고양이 요루바 ㅡ 요루바의 초기러프 ㅡ 이 때까지만 해도 고양이수염이 있었군 ㅡ고양이란.. 철학고양이 요루바 학교가는길 설계러프 철학고양이 요루바 1권 학교가는 길 설계도 ^~^ 만약 어린이들이 이런식으로 건물과 건물사이를 외줄을 타고 등교한다면 ㅋㅋㅋ 등교길 사고가 많을지도 ㅡ 목숨을 걸고 학교에 가다니 ㅡ 오르고 오르고 올라가자 오르고 오ㅡ르고 올라가자 # 허균에 대한 다큐를 보고 일부러 찿아본 그의 시ㅡ 물론 내 노트에 적힌 이 시는 한문으로 쓰여진 그의 시를 내 마음대로 번역해본거다 ㅡ 행간을 읽었다랄까 ㅡ 저녁새는 사람에게 말을 걸고 가을꽃은 제 하고픈대로 피어있다 들을 가로지르는 바람 흠뻑 맞으며 내가 사또라는걸 잊었다 # 옥탑 평상에 플라스티 생수병을 이용해 만들어둔 수경 관엽식물 ㅡ 삭막한 옥탑 평상이 이 녀석들 덕분에 부드럽고 시원하다. 물론 사랑하는 친구와의 보리밭 추억이 가득한 저 밀짚모자도 옥탑평상에 누워 더.. [옥탑작업실] 오늘은 더워서 일을 거의 못했다 칼라작업전의 밑그림 부채춤을 추는 춤추는 토끼단의 약속을 어겨도 괜찮은 몇가지 예외 송 ㅡ 입고 있는 옷은 색동 저고리에 빨강 치마로 색칠했었든가 ㅡ 그러고 보니 이 녀석들 그린지도 거의 반년이 지났군 또 등장하게 되면 그땐 더 입브게 그려주마 # 철학고양이 요루바 부채 ㅡ 사용하던 부채에 철학고양이 요루바의 등장인물들을 그려봤다 세필화 수업을 받으며 부채에 그림그릴 기회가 많아졌다 . 내가 그린 부채는 천부채인데 종이부채보다 그리는 재미는 떨어져도 종이보다 잘 낡지 않아서 난 천부채가 더좋다 # 이 글은 소공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정독도서관 정원 정독도서관 정원 ㅡ 온도가 빠진 햇살속의 풍경은 평화롭구나 2010-07-28 08:03:52 이 글은 소공님의 2010년 7월 2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고양이 만화/ 고양이 라면 & 오늘의 네코무라씨 최근에 나의 애독만화 고양이 라면 ㅡ 이런 고양이 어디 없나? ㅡ 4컷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한꺼번에 보는것보다 짜투리 시간에 잠깐씩 보면 딱 ㅡ 주인장의 본명이 인상적이고 단골 타나카 ㅡ 그 이상한 라면들을 다 먹다니 자네 어쩐지 무서운 사람일세 오늘의 네코무라씨 ㅡ 가정부 고양이라니 상상도 안해봤다. 그림체나 스토리 전개나 등장인물 성격묘사등 ㅡ 오오 이런 고양이 만화가 가능하다니 놀랍다. 특히 옆집 가정부와의 신경전이 엄청나게 잘묘사되어 있어 재미있었음 이 글은 소공님의 2010년 7월 2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헨드폰 교체, 안드로 원 헨펀바꿨다. 기존에 쓰던 이 녀석 나의 첫 헨펀이다. 5년 넘게 썼다. 헨펀을 오래 쓰는것이 어쩐지 좋았다. 워낙 구형이라 효도폰이라고 친구들이 놀렸지만 튼튼하고 손안에 쏙들어와서 왼손문자 완벽하고 - 작고 튼튼해서 마음같아선 평생 쓰고 싶었다 헨펀 바꾸라고 끊임없이 안내전화와도 끝내 너와 함께 했지 교체하는것 귀찮기도 하고 - 니가 최고야~~~ 하도 소중히 다뤄서 거의 새것 ^~^; 하지만 최근 밧데리 수명이 다 한 듯하고 - 통화음이 작아져서 상대방이 잘 알아듣지 못하겠다는 하소연이 반복되면서 처음엔 귀찮아서 내일로 내일로 망설였지만 LG안드로원이 무료교체 기종에 있길래 문득 지난 19일 헨펀 교체를 결정했다. 효도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갈아탔다. 안드로원을 선택한것은 저 자판 때문 사용해보니 정말 좋다.. 티블로그로 미투 글 배달 성공 다음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가 동일아이디를 가진이유로 미투 글배달이 오류가 나고 있다는 분석에 도달하여 티스토리 로긴용 비번을 바꾸고 글배달 시간을 새로 설정후 성공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40분정도 남았군 ㅡ 이번엔 제발 성공해라 ㅡ 제발 기종과 촬영일시가 표시되고 안되고의 차이점은 ? 이 글은 소공님의 2010년 7월 2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인형 남자, 인형 여자 남자 여자 세트인형은 처음 남자는 좀 안놀고싶게 대충 만들어졌지만 여자는 오밀 조밀 레이스모자에 앞치마며 치마속에 흰팬티도 입고 있다 남자 여자 둘다 등뒤에 둥그런 자석이 붙어있어서 작업대 기둥에 둘다 붙여 놨다. 내가 작업하는 방향으로 붙여서 일하고 있는 나를 쳐다보는 각도 ^~^; 손크기와 비교- (사진위쪽) 얼굴이 손톱보다 작다) 눈동자 보고 있음 홀릭한다 - 입술끝이 올라가 있지만 웃고 있는것 같지 않은 표정 뭔가 하고 싶은말이 있는데 - 말이 안 나오는 표정이다. 눈이 깊다 어찌보면 무섭고 어찌보면 슬프고 아 -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눕히면 눈 감고 잔다 ^~^ ㅋㅋ 근데 눈을 반쯤감고 자기 때문에 역시 좀 무섭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옥탑작업실] 인터넷에서 문구류 샀습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몇 주 전 인터넷에서 문구류 샀다 그사이 늘 쓰던 후리펜이 단종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 입수 다행히 인터넷에서 창고형 문구센터에 남은걸 싸게 구입 추가 구매 쉐퍼 잉크가 병당 3000원대 - 와아 싸다 (이거 오프 문구도매센터에서 7천원대에 샀었는데 ) 마스킹 테입 1000원이길래 1개가격인줄 알았는데 (와~ 싸다 싸~ 오늘 보니 8개 한묶음 가격이 1000원이었더군) 샤프심도 보이는 것 모두 다 천원 조그만 찍개세트는 보너스로 딸려오고 문구류는 오프보다 값이 너무 싸서 물건받고 미안한 기분까지 들었다는 - 그런데 잉크를 쓰려고 보니 헉 - 파란잉크다 - (내가 주문한 것은 검은색 잉크 - 였는데) 구매결정을 한 상태지만 사이트에 전화했다. 다행히 검은잉크로 교환해준단다 몇일 뒤 검은 잉.. [전시회] 21세기 미인을 초상화 형식으로 그리다 21세기 미인도 - 김정란 개인전 현직 모델 - 송경아, 이선진, 장윤주, 한혜진, 홍진경을 섭외하여 초상작업을 한 것으로 우리의 전통 초상화 형식에 깃든 21세기 미인의 영혼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아래 이미지들은 작품을 사진으로 찍은것이라서 실제 작품과의 해상도는 천만광년쯤의 차이가 납니다. 비단위에 터럭 하나를 밀리미터 해상도로 그리는 세필 초상화의 섬세함을 사진으로 찍은 JPG파일에 담기는 힘겨웠습니다. 직접 전시장에 가서 확인해보세요 ^~^ 21세기 미인도 모델 장윤주 90 x 165 cm 비단에 진채,2010 18세기 미인도 90 x.. 작업실의 동거인형들 단체목욕? To: 간만에 날시가 맑아서 작업실의 동거인들 -(아? 인이 아니라 인형이지만 ...) 물 가득 받아 중성세제로 북북 - 그런뒤 세탁기로 빙글빙글 ~ 깨끗하게 단체 목욕했습니다. 어떤 녀석은 아직도 여전히 사랑스럽지만 어떤 녀석은 너무 가지고 놀아서 너덜 너덜 그래도 인형은 버리기가 힘들어 - 오래된 작업실의 동거인이랄까^~^ 한군데 몰아놓고 보면 다들 그만그만 하니 이쁘다는 생각이 안들지만 (인간군상들처럼) 각자 작업실의 제 자리로 찾아들면 저마다의 개성을 물씬 - 사람도 마찬가지 아닌가 .. 하면서 (서랍안을 뒤적 뒤적 ~) 예전에 갖고 놀던 인형눈알이 어디있었드라..) 오 ~ 여깄네 - ㅋㅋㅋ 순간접착제도 ㅋㅋㅋ 빨아서 털이 부숭부숭하고 눈도 털에 파묻힌 알럽토끼 눈이 작아서 정말 소심해 보이는군 .. 분갈이 토끼 To : 분갈이 해줄 화분 구하러 동네 한바퀴 근처 꽃가게앞에 분갈이하고 버린 화분들중 안깨진걸 골라서 분갈이~ 이쁜 화분이 아니지만 일단 흙이 많아지니 성장이 갑자기 좋아짐 토끼도? 영차 영차 ^~^; sogong.tistory.com www.sambakza.net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감동스런 생일 선물 간만의 택배- 누가 보냈나? 뭐야? 큰 상자속에는 신문뭉치 6개? 만져보니 뭔가 안쪽에서 뭉클~???? 조마 조마~ 잘 키울께 -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아직 이곳에 존재합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흰토끼, 탈주범고양이 토끼 한마리 분양했습니다 꼬리가 없습니다. 꼬리가 잘려나가고 없어서 전주인에게 버려졌던 모양입니다. 화분에서 낚시하던 탈주범고양이가 긴장한듯 ............ ............ 조 ~ 용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지난 겨울에 습득한 기술 바지와 양말을 한꺼번에 벗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중요한 것은 개어놓치 않고 그대로 두는 것 그러면 다시 입을때 참 편합니다 ^~^;;;;;;;;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조리용 타이머, 욕실에서 울지않는 사과 To: 욕실에서 족욕용으로 쓰던 사과타이머~ 욕실에서 사용하면서 사과꼭지로 물이 들어가는걸 방치했더니 고장 반 응: 맞춰둔 시간에 사과가 울지 않다가 몇시간뒤에 갑자기 운다 ^~^ 타이머는 어떤 구조일까 궁금했는데 이기회에 사과를 열어봄 사과는 아주 작은 나사로 봉해져 있었음 작은 나사용 드라이버가 어디있었더라?~ 여기서랍이었나 - 아니 저긴가 그러면서 꼬마드라이버 찾느라 한나절 보냈다는 - 역시 내부엔 물이 들어가서 시계태엽처럼 맞물려 있는 내부구조에 물이 흥건~ 내부 수분 증발유도- 밤새도록 놔둔 뒤 뒷날 다시 조립 ~ 덧붙여: 재조립하니 처음의 오작동이 고쳐졌으나 완치는 되지 않았음 철학고양이 요루바 책 보러가기 겨울용 책상밑 작업대 To: 올해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라 방바닥이 너무 좋아 책상 밑에 만든 임시 응급작업실 ^~^ 외출용 에버런으로 시간이 없어서 못봤던 동영상 돌리면서 책상 밑 작은 작업실에서 즐작업 중 ^~^ sogong.tistory.com www.sambakza.net 겨울에 태어난 시끄러운 녀석들 1. 아래 사진은 한창일때의 내 모습~ ...................................................................................... 2. 여름동안 화분의 원주인 보리수보다 크게 자란 나는 가을이 오자 한창인 꽃이 거의 다 져버렸지 - 화분 아래 철없는 저것들은 왤케 떠들어?! .......................................................................................................................... 3. 온 몸이 비쩍 비쩍 말라가는 소리때문에 기운도 읎고 -할말도 읎고 - 결국 꽃이 다 졌어 - 난 한해살이 식물인듯해 그 많던 꽃들은 다 어디로 갔는.. 한 겨울에 잡기 쉬운 귤치 낚시 ~ 영차 영차 To: 감기몸살 기운이 있어서 비타민씨 섭취라는 모양새로 귤 20개 3000원어치를 사서 한꺼번에 다 먹었어 자고 일어나니 몸이 가뿐 가뿐 - 온 방안을 뒹구는 20개의 귤 껍질과 여름에 방충망 만들고 남은 모기장천으로 귤치(?) 한마리 낚았습니다 영차 영차 향기가 좋네요 ^~^ ㅋㅋㅋ sogong.tistory.com www.sambakza.net 내가 졌다 - 지압슬리퍼 To: 무더위가 한창이었던 지난 여름 8월 8일 - 옥션에서 이 녀석을 샀었어 건강에도 좋대고 나무라서 시원하고~ 무엇보다도 이쁘잖아 - 오늘 11월 18일 - 신은지 3개월하고 10일정도 경과 내가 졌다 졌다 졌어- 너 - 너무 아프고 - 너무 아프고 - 군살 생기고 - 지압슬리퍼 - 니가 이겼다 유윈~~~~ 그래도 버리는건 아까우니까 - (끈 떼고) 왔다 갔다 하면서 가끔 밟아준다는 ^~^ㅋㅋ sogong.tistory.com www.sambakza.net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