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63)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은 친해지면 뜬금없이 생일을 말해준다 - 생일을 말해줄 때 귀에 속삭이는 아이도 있다. 남자아이들은 여선생과 여제자가 이러고 있으면 오만상을 찌푸리며 닭살 긁는 시늉을 하고 고개를 절레절레한다. 선물 줄 어른을 한 명 더 확보하려는 것처럼 보이지만 -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친하다는 신호쯤이다. 아이는 뜬금없이 천진난만하게 웃는다 뭔가 대단히 즐거워 보인다 생일이 다가오게 되면 며칠 전부터 생일을 광고한다 - - 선생님 저 다음 달 25일 생일이에요 - 선생님 저 일주일 뒤에 생일이에요 근데 막상 생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 더 이상 말하지 않는다 뭔가 말하고 싶은 얼굴로 쳐다보다가 그냥 참는다 급기야.... 그날이 오고 아이가 방실방실 웃고 있다. 배시시 자꾸 웃는다. 선생님 오늘.. 창문 안쪽에서 누가 보고 있어요 하늘에서 뭐가 내리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웹툰파트너스에 입주해 있는 삼박자 만화공방 작업실- 창밖 뷰입니다 한쪽면이 전면창에 예장공원뷰라서 좋음 그러나 예장공원과 작업실 사이에는 소방재난본부 마당 - 넓은 주차장이 떡 - 하니 있음 일반건물은 주차를 건물지하에 하고 건물 주변은 공원을 만드는 편이지만 119소방재난본부는 소방 관련 차들이 출동하기 쉽도록 건물 앞 주차 - 오늘은 주차장이 많이 비어있는 편인데 평소엔 꽉 차 있음 창밖 뷰가 소방재난본부 주차장이다보니 삭막한 편임 - 간혹 급박해도 보임 차를 마시면서 소방대원들이 차에 오르 내리는것을 관찰함 네 - 그렇습니다. 소방대원님들 - 창문 안쪽에서 여러분을 누가 보고 있어요 오늘은 다른날보다 춥다는데 다들 참 바쁘고 빠르게 움직이시네요 - 눈까지 .. 단체샷/ 관전 포인트는 신발 사진의 관전포인트는 신발? 비슷한 모양 비슷한 색감이지만 재질도 스타일도 참 다르네 신발이란거 - 마치 사람처럼 1번 소미미디어 김현국 매니져님 /바닥쿠션 굳/ 착용감 좋을듯/ 워킹 좋아 할 듯 2번 SBA 제서윤 책임님 / 무척 따뜻할것 같음 /추위 많이 타고 손발 차가운것 싫어할듯 3번 SBA 심은화 책임님 /늘 보면 패션감 좋음 / /예쁜신발 많을듯 4번 SBA 이정우 팀장님 / 정장에 운동화 어울리는/특히 저 메이커 운동화 좋아하는듯 / 몇년전에도 신은거 본적 있음 5번 삼박자 만화공방 소공작가(나)/ 여름 슬리퍼/원래 하늘색인데 검정색 락카칠함 /몇년 신었더니 검정색벗겨지는중 원래 스카이 청초한 모습 삼박자만화공방이 입주해있는 웹툰파트너스 담당자분들이 바뀌면서 첫 공식방문객이 왔음 하지만 모두 .. 카카오계정 통합 기념 카카오 계정으로 통합하면서 도대체 이유를 알수 없는 이유로 티스토리 관리자모드로 들어올수가 없어서 카카오 고객센터 상담원의 도움을 받았음 시키는대로 했더니 드디어 드디어 로긴이 됐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결했는지는 설명 불가능 너무 어렵게 관리자 모드로 들어와서 글을 남겨봄 내일 또 못들어오게 될까봐 - 캡쳐할려고 끝까지 나를 포기하지 않고 한시간 가까이 상담해준 상담원께서 새해에 복이 많이많이많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진심 저건 무슨 얼룩이지? 삼박자만화공방 작업실 겸 사무실이 생겼습니다 . 흔한 사무실 아침 풍경 ^///^ 서울소방재난본부 119 건물 1층에 있는 sba웹툰파트너스에 삼박자만화공방이 입주한지 한 달 조금 지났습니다 한 달 동안 이 건물 오가며 본 외관유리...... ... 저 얼룩은 뭐지? 자세히 보니 비가 올 때마다 미세먼지가 글자에 고여 빗물에 흘러내리며 빗물 따라 마른 흔적인 듯... 쓱싹쓱싹쓱싹 쓱싹쓱싹쓱싹 쓱싹쓱싹쓱싹 의외로 잘 닦임 (물론 내가 닦은 건 아니라 직접 닦은 사람은 생각이 다를지도...) 우리 창문만 닦으면 얌체 처럼 보일까 봐 인지 혹은 닦는 게 재미있었던지 다른 사무실 창문도 닦아줌 이런 착한 일은 기록으로 남겨줘야지 찰칵찰칵 ^///^ 쓱싹쓱싹 쓱싹쓱싹 쓱싹쓱싹 쓱싹쓱싹 반짝반짝반짝 반짝 반짝 반짝.. 자동연필깍이 자동슈퍼샤파 & 샤파 KI-2100 1. 자동슈퍼샤파 사랑을 고백하는 심정으로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와서 말할 수 있다 연필깎이란 자고로 자동슈퍼샤파같아야 한다고 언제부터 썼는지 기억나지 않음. 아주 옛날 옛날부터 썼다. 생일선물로 받았었었었었다. -무지 오래전에 내가 받은 생일 선물중에 최고- 최애템이며 늘 언제나 내 곁에 있었다 디자인은 핑크로 소녀소녀하는데 연필을 씹어먹을 듯한 힘을 가진 반전매력의 소유자다 그 뒤로 몇십년동안 내 연필깎이는 이 핑크색 자동슈파샤파였음 샤파연필깎이의 칼날은 고강도강철이라고 하더니 소문은 사실인걸까? 그런데.... 작년부터 문제 발생 - 연필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깎이기 시작 - 점점 심해지더니 이젠 반쪽밖에 깍지 않는다 2. 샤파 A/S에 가면 고쳐주지 않을까 알아봤더니 자동슈퍼샤파는 단종된 지 몇십 년 지.. 색연필 / 파스텔/ 콘테 - 전용 트레이 만들기 삼박자만화공방의 장점은 방문자들이 다양한 그림재료를 써볼수 있는것 - 하지만 체험자들이 정리정돈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고민하다가 작업대 가운데다가 전용 트레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아래는 프리즈마 72칼라와 파버카스텔60색 색연필 트레이 - 원하는 색을 빨리 찾을수 있어서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다 그래서 오일파스텔 / 소프트 파스텔 /콘테/ 등등 이리저리 굴러다니던 그림재료들 트레이를 만들었다.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연필 파스텔 - 잘 부러지는 아이들인데 이렇게 똬악 - 전용트레이를 만들어줬더니 인테리어 효과가 있는것은 덤이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소중하게 다뤄져서 흡족- 그림재료들은 가격이 어마무시해서 함부로 다루면 마음 아프고 속상함 삼박자 만화공방처럼 여러 사람이 미술재료를 같이 쓰는 곳은 전용트레이 만.. 삼박자만화공방/ 웬디 하우스 촬영 영상 [웬디하우스] 유튜브 채널에서 찍어간 촬영영상 - 느낌이 가족이 운영하는 유튜브인 듯했는데 정인이라는 이 친구는 목소리가 카랑카랑 참 좋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W4VkE1DtCY&t=13s 자신이 그릴 캔버스 사이즈를 고를때 여자아이들은 작은 캔버스를 고를 확률이 높고 남자아이들은 큰 사이즈를 고를 확률이 높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 280화. 폐가 미용실 딸이 전하는 - 기름기를 완벽하게 잡는 방법은 있을까요? 네. 있어요 노푸에 몇년째 하고 있는 분들도 이걸 안해서 - 혹은 몰라서 제대로 된 노푸 효과를 못 누리시는 분들이 많아요 ...............................................................................기름기 잡아주는 물로만 머리감기 방법 1. 머리카락을 충분히 적셔준다. 샤워기를 이용해서 구석구석 - 뜨거운물 말고 따뜻한 물로 - 2. 유분 씻어내기 / 세수대야 사용 / 3분정도 샤워기만으로 잡을 수 없는 유분을 잡는데 중요한 과정세면기 혹은 세수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서 머리르 담그세요 한 손은 샤워기를 들고 머리 구석 구석 씻어 내리고 다른 손은 손가락을 머리카락 사이에.. 물로만 머리감기와 탈모 물로만 머리 감기하면 탈모가 없어진다는데 사실인가요? ........................................................정확하게 말하면 물로만 머리 감아서 탈모가 없어진 게 아니라 샴푸를 쓰지 않아서 탈모가 없어진 겁니다. 탈모 원인은 여러가지인데 샴푸로 인한 탈모가 반 이상이 넘어요 즉 - 탈모 원인이 잘못된 샴푸 방법인 경우확실하게 완전하게 탈모가 개선됩니다. 젊은 층의 정수리 탈모 중 반 이상이 바로 샴푸와 잘못된 헤어 컨디셔너 사용법에 있어요 잘못된 삼푸 사용법 > 유전 호르몬문제 스트레서 다이어트 영양부족 이런 분들은 물로만 머리감기를 바로 시도하는 것보다제대로 샴푸 하는 법을 배우는 것을 먼저 시도해보세요 그래서 탈모를 개선하는 샴푸 방법 1. 샤워기.. 벽에 걸 수 있는 케익접시 제작과정 제작과정 1. 백자토로 성형 둥근접시랑 사각은 석고틀을 이용해서 크기조절을 했고 꾕가리처럼 생긴 건 그냥 손만으로 - 2. 초벌후 - 이때가 젤 이쁨 백자토는 초벌후 살구빛 3. 연필로 밑그림 그리고 도자기 물감 로얄블루로 아우트라인 4칼라 완성 - 이때까지 사진만 있고 나머지는 없음 접시가 몇개 더 있었는데 자료사진엔 이녀석들밖에 없고 심지어 완성샷이 없음 다 팔리고 남은 녀석 중 둥근 앞접시는 1개밖에 없음 좀 더 작은 사각꼬마도 1개 남음 실제로 보면 다들 무지 작은데 이건 더 작음 옆에도 그림 ^^; 벽에 걸수도 있는 케익접시는 2개 남았음 / 접시 받침이 벽에 거는 역할을 해준다 뭔가 예상하지 않는 용도로도 사용가능할 듯 - 구매는 가게삼박자에서 - (판매완료) 백자토로 귀여운 캐릭터 앞접시 만들기 뭔가 손으로 만들어서 파는 사람들은 그걸 팔아야 돈이 되니까 팔때는 돈벌어서 좋아서 싱글벙글 근데.. 이렇게 팔리긴 전 사진 보면사 간 사람이 가끔- 들고 와서 보여주고 갔음 좋겠다 (진심)^^; .......................................................................앞접시 만들기 1. 백자토로 만들었어요 접시는 석고틀에 올려서 만들었고 도장 스탬트 찍을때 기분 좋음 2. 초벌구이 나온 그릇에 도자기물감으로 그림 가장 많이 쓰는 로얄블루 3. 재벌구이 유약과정 자료사진 없고 바로 사용샷 - ^^ 처음에 가마에서 나와 기뻐하던 기억 이랑음식 올려서 기념 찍던 기억도 이 시진만큼 선명하다 사 간 사람이 아껴줬으면 좋겠다 주인아줌마,야채말리기,말리기전시회 삼박자 작업실은 오래된 주택가의 3층 건물 옥탑이다 건물주인 노부부가 건물 지하에 살고 있다.두 분 다 좀 쿨한 성격이라 간섭, 잔소리 이런거 없지만 계단 오르내리며 아줌마의 생활 흔적을 보며 기분 좋을때가 많다 우리 주인 아줌마가 어떤 사람이냐면 이런 사람 - 아줌마가 부직포 재활용해서 직접 만든 우편물 꽂이불필요한 장식이나 의미없는 영문자 - 핀란드식 어쩌고 이런거 없는 최소한의 용도를 충족시킨 소박하고 자연스런 DIY 감각 2층 포켓에 꽂혀 있는 꽃은 아줌마가 직접 키운 생화 (2층은 도시민박)층이라 우편물 받을 사람이 없으므로- 우편물 포켓에 작은 물컵이 들어가 있어서 저렇게 몇일을 갔다 꽃은 시들면 퇴장하고 비어있다가 계절마다 가끔 다른 녀석이 등장하곤 한다 그녀의 말리기 전시회 우리집 건물 입.. 눈물이 빛이 된다 전시회, 스튜디오 사대빵, 눈물이 빛이 된다 , 눈빛 프로젝트 특이한 핸드메이드 인형이 페북에 출몰해서 찾아간 전시회 서울역에서 내려서 힐튼호텔쪽으로 걸어올라가니까 바로 보임 페북 이미지 보면서 실제로 내눈으로 보고싶던 건 이녀석 - 아니 이 분 (인형이라고 부르기가 죄송스런 - 존재감 ) 출입구 문앞에 - 봉제인형이 -사람만한 큰 인형이 이렇게 걸려있으니까예상대로 주술적으로 보임 -게다가 뭔가 독특한 소제의 이목구비 모든 인형은 명동 재미로에 있는 도로도로골목 ANKH JUNG님 작품들 귀여운 도로도로 친구들과는 느낌 완전 다름 - 전시장 안에는 1, 2층에 많은 인형들이 있음 다 ~손으로 직접 만든거고, 다~ 이상하고 아름답고 이상함 - 겨울 검은 외투속에 숨겨오고 싶었던 ...이런거 베고 자면 정말 이상하고 이상한 꿈 꿀듯 .. 평소엔 티포트, 겨울엔 물을 넣어 손난로 - 제작과정 제작용도: 평소엔 티포트 & 겨울엔 물을 넣어 손난로 1.시중에 파는것보다 사이즈가 커서 물을 많이 담을 수 있고 2.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손잡이와 몸통 전신에 빨강 파랑 대비되는 색으로 일러스트 가득 3. 엉덩이가( 주전자 밑바닥)두툼하고 무거워서 테이블위에서 안정적인 - 그래서 완성된 녀석 (뜨거운 물이 들어가 있어요) 만지면 따끈따끈 ~ 제작과정 1. 백자토로 주전자 바닥 만들고 2. 원하는 높이까지 쌓아올리고 3. 코달고 손잡이 달고 뚜껑 만들고 - 코, 손잡이, 만드는건 아직 서툰 나 - 사부님의 도움을 받아서 코와 손잡이를 달고 ~ (이 주전자 모양은 중세시대 중국과 울나라에서 유행하던 스타일 ~ 이라고 함) 4. 손잡이가 될 캐릭터 모양 대충 조물조물 해서 붙여둔 다음 5. 마른 상태에서(.. 부러진 나무숟가락 재활용, 후라이팬 스크래치 방지 나무숟가락 쓰다보면 부상자가 발생 - 이때 버리지 말고 1. 망가진 끝부분을 둥글게 잘라내고 2. 니퍼 혹은 샤포등을 이용하여 끝을 둥글둥글 뭉퉁뭉툭 - 하게 다듬다듬 완성! 3. 볶음밥 , 콩조림, 멸치볶음 등등 - 요리용으로 쓰면 딱 좋음 끝이 뭉퉁해서 팬에 후라이팬에 스크래치 걱정없음 멀쩡한 나무숟가락으로 하면 금방 숟가락 끝이 망가지지만오래되서 끝이 망가진 녀석 다듬어서 쓰면 끝부분이 뭉툭해서 더 좋음 오늘은 여기까지 ^O^............................................................................................................. 소리나는 주전자 & 현미밥 돌솥 , 사용기 작년에 산 주방용품중에 가장 만족하는 것 1위 소리나는 주전자 / 돌솥 1. 소리나는 주전자 물 올려둔거 잊어버리는바람에 주전자 몇개를 태워먹었나? 특히 친구들이 사 준 주전자는 대부분 비싼 스텐레스여서 아까워 아까워 아까워 죽어 처음엔 버리기 아까워서 탄 주전자 어떻게 닦아야 하나요 ? - 이런 거 폭풍검색해서 베이킹소다도 써보고 귤껍질로 닦아보고 별짓 다 해서 탄 거 닦아놓으면 몇 일 못가서 또 태워먹는 악순환 혹시나 해서 - 소리나는 주전자- 별 기대없이 구매한 뒤 2달정도 지났다 - 그리고 깨달았다 - 왜 이걸 이제서야 샀나 ?!!!!- 소리나는 주전자 소리 안날 때 팁:이거 모르고 처음에 소리안날때 산지 얼마 안됐는데 고장났다고 - 화를 막 내면서- 버릴뻔 했는데- 혹시 하는 마음에 검색했더니주.. 구산동 도서관마을,전시회 준비과정,철학고양이 요루바 구산동 도서관마을 4층 / 철학고양이 요루바 만화속으로 전시과정입니다. 1. 전시장 입구 현판을 쓰고 있는 송송화 무늬목 합판을 원하는 사이즈로 잘라서 전시 제목 쓰기송화는 글자를 잘쓰기 때문에 나무위에 바로 글자를 썼음초보자의 경우 나무위에 오공본드를 1차 발라주고 글자를 쓰면 (젯소나 아교도 가능) 나무골 사이로 물감이 빠지지 않아서 물감이 부드럽게 칠해집니다. 2. 철학고양이 요루바 천벽화를 전시장 크기에 맞춰 줄여주거나 늘여줍니다. 전시장의 모든 그림은 물감으로 직접 그린 것입니다. 만화속 배경을 대형 천벽화에 물감으로 한컷 한컷 그리는 이 작업은 지난 2013년 남산 애니메이션 센터를 시작으로 몇번의 추가 전시를 거치면서삼박자만의 전시스타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네요 이번 전시장소가 그림에 비해 .. 흔한 -옥탑욕실 -겨울 풍경 흔한 ㅡ옥탑 욕실 ㅡ겨울 풍경 ㅡ그래도 지난번 살던 옥탑생각하니 미소ㅡㅡ 거긴 이맘때면 길쭉한 고드름이 주렁주렁 ㅡPosted by 소공 on 2016년 1월 19일 화요일 페북연동 테스트 세탁가능 손그림 라벨 만들기, 제작과정 세탁가능한 손그림 라벨만들기 제작과정 제가 만든 라벨의 목표는1. 직접 물감그림 가능 / 캐릭터 특전선물용 2. 소량 제작 / 30~50개 정도 / 가격대비 주문 불가능2. 세탁 가능 / 사용가능한 목도리에 붙일거니까 세탁 가능해야 함 손으로 직접 그린 이 핸드메이드 라벨이 어디에 쓰이냐면 애니메이션 떳다그녀 DVD제작 특전선물용의 목도리에 붙일거예요 소공 맘 채선씨가 한장 한장 손수 짠 목도리인데 이대로는 안이뻐서 재봉틀로 요렇게 라벨을 붙였어요 소량제작 라벨만들때 많이 하는게 유성스탬프를 이용하는 방법과 라벨프린팅기를 사용하는것인데유성스템프방식은 세탁시 점점 탈색,디테일 있는 디자인 불가능, 원하는 도안도 애매함 라벨프린팅기는 초기비용이 비쌈 그래서 손으로 직접 그리자 - 싶어서 도전했는데- 세탁가능.. 어린이와 갈만한 전시회, 구산동 도서관 마을 구산동 도서관 마을에서 도서관 개관기념 어린이 철학만화 철학고양이 요루바 대형원화(천벽화) 전시중입니다. 전시관람 포인트/ 그림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며 만화책 보고 놀아요사방이 그림 배경이고 흰색반사가 많아서 사람 얼굴이 이쁘게 나옴 전시제목: 철학고양이 요루바 만화속으로 기간: 2015년 12월 ~ 2016년 2월말 까지 / 3개월동안 상설전시장소: 구산동 도서관 마을 4층 전시실 아래는 전시회 비포 에프터 사진 1. 철학고양이 요루바 전시장 입구 비포 에프터 비포 에프터요 사진은 낮에 찍은 거 - 창밖 풍경이 나름 운치있음 요건 밤에 찍은 거 - 그림 배경으로 사진 찍을 때 밤이 더 이쁘게 나오는 듯 비포 에프터 비포 에프터 비포 에프터 비포 에프터 비포 에프터 낮 풍경 / 저기 앉아서 책보기 요건 .. 뜨개질 수세미 - 제작과정 수세미 직접 만들어 쓰다가 판매까지 하게 된 제작 과정입니다 1. 디자인을 정합니다 설겆이 할 때 즐겁고 주방에 걸었을 때 인테리어 효과도 원함 애니메이션 떳다그녀 중 한장면 이 디자인을 재현해보자 - 2. 뜨개질 해본 적? 재주껏 ~가벼운 마음으로 - 파는것보다 세제량대비 거품 풍성하고 껍질째 먹는 과일 씻을 때 딱 좋음 3. 좋아 - 이걸 많이 만들어서 팔아볼까? 근데 상품으로 만들기엔 커다란 문제가 있음 난 똑같이 만들줄 모름 ^^; / 즉 수준이 천차만별이라서 판매에 걸림돌 원가대비 가격책정에 문제 (슈퍼에 파는 수세미 - 어떻게 그 가격이 가능한거지?) 4. 그래서 때려칠라 했는데 노년백수 우울증으로 몸부림치던 채선씨 등장 김채선 (전직 미용사/현재 무직/소공 맘) 자신에게 일거리가 왔다며- 기.. 백자토로 도자기 인형 - 제작과정 좋아하는 도자기 인형 만들기 제작과정입니다. 플래쉬 애니메이션 떳다 그녀 의 나비, 도키 & 철학고양이 요루바 주인공들 1. 원하는 사이즈로 흙을 나눕니다 입체형은 덩어리 모양으로 요 녀석들은 입체형 / 조각처럼 파내면서 형태를 만듦 흙은 백자토, D1(백토의 일종인데 더 밝음),, 산백토를 썼음요 평면형은 흙위에 밑그림 그리고 모양대로 잘라냄 팁: 바닥에 이면지 깔아요 - 그래야 굳었을때 깨지지 않고 잘 떨어짐 2. 흙이 적당하게(!) 굳으면 팔다리를 잘라서 원하는 포즈로 붙여줬음 잘라서 모양 만들기 - 적당하도록 굳는데 몇일 걸립니다. - 급하게 말리면 부서짐 - 손이 가장 많이 감 등짝에 제작자의 이름을 새깁니다. 저 도장은 도예방 선배님이 만들어준것 - 글자가 아름다워서 늘 사용함 3. 모양 다듬.. 테이블 보이, 홍대 1984, ether_ le 테이블 보이 / ether_ le 전시장소: 홍대 1984전시기간: 15년 7월 17일 ~8월 16일 ..........................................................................................................................................................................................................................................................................................1. 작가의 방을 재현했다는데 ... 흰토끼가 벽걸이 시계속에 갖혀있고 2. 성모상이 너무 많다 ... 성.. [동화책 제작과정]1. 종이 박스 재활용 편 이번에 작업한 책이 왔네요 김옥 선생님의 글에 제가 그림 작업을 했는데 책 속의 그림은 그림이 아니라 사진입니다. 글/ 김옥 그림/ 소공 제작 과정은 이렇습니다. 이번에 그린 그림들은 모두 버리는 종이박스와 버리는 자투리 종이를 이용해서 만들었어요 작업전 박스를 사용하기 좋게 분해하고 있는 모습 택배용 종이박스 5개 정도에서 택배 주소 등을 떼고 정리하고 있는 모습 ............................................................................................................. 1. 밑그림을 종이에 그리고 2. 순서대로 동선을 짭니다. 3. 밑그림에 기초해서 택배박스를 재활용해서 입체 기본 틀 만들기 - 주로 사과박스 이용.. 칸 퍼레이드 , 아트스페이스 휴 칸 퍼레이드 / 2015년 7월 24일 ~ 8월 14일 / 파주 아트스페이스 휴 참여작가 : 김한조, 신명환, 앙꼬, 유창창, 홍연식, 하민석 ..................................................어제 다녀왔다 사진 정리하다 보니 중요 작품들은 하나도 안찍었다.그건 홍보 기사에 많이 올라와 있으니까 - 전시장에 들어갔더니 참여작가중 두분이 있어서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없었던 것이다. 특히 홍연식 작가 그림 앞에 작가들이 서있었기 때문에홍작가님 작품은 거의 하나도 못찍었다. 사진찍어도 된다고 했지만 - 작가 눈앞에서 사진을 찍는 짓이굉장히 미안하고 싫다. 작가가 있을때 작품을 감상하는 가장 올바른 태도는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 작품 자체를 감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작가들.. 독서광의 배낭여행. 주워온 옷장 문으로 작업대 만들어서 그 위에 그린 독서광 도서관협회 인터넷 웹메거진 문장 7월표지 - 여행에 대해 그려달래서 배낭을 그렸다. 배낭 속 물건들을 그리고 싶었다. 짐가방에 이런 것 챙기는 여행 전날 밤은 설레겠지 뭘그릴까? 침낭을 먼저 챙겼다. 코펠이랑 버너, 칼, 성냥, 라이터, 두통약, 물티슈, 속옷, 운동화, 또 뭘 그릴까? 즐겁다. 이번 여름엔 옥탑마당에 작업대를 하나 만들었다 누군가 버려논 옷장에서 문짝만 떼어와서 야외 작업대로 쓰기로 했다. 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배경색을 먼저 칠한다. 마감이 내일이라서 급하다. 옷장 문짝을 테이블로 만드는 것은 무지 쉬웠다. 원통형 다리만 붙였다. 테이블 다리도 누군가 버린 걸 주워야 썼다. 가구 문짝은 원목 아니고 MDF 재질의 싸구려 가공목재.. 알람 라디오 브리츠 , 여자들의 호들갑 브리츠 BZ-M107 알람 라디오 그동안 사용하던 알람라디오가 사망 - 새 거 삼 가격대비 롯데, 소니, 브리츠 - 중 하나로 모아졌는데 롯데는 가격도 디자인도 괜찮은데도 갖고 싶다는 느낌 없어서 패스원래 갖고 싶었던 소니는 1년전에 비해 7만원대로 올라 있어서 당황 정육면체모양의 이쁜 녀석이 3만원대에 새로 나와 있었는데 너무 세련되서 패스 (너무 세련된 건 나랑 안어울림 ^^;)그래서 브리츠 - 로 선택했는데 브리츠 기존 버젼은 묘하게 청소하기 얘매한 디자인 - 이라서 고민하다가 요 녀석이 나왔길래 바로 질렀다. 라디오 소리: 들을만함. 내가 전에 쓰던 제품과 비슷 .막 좋은건 아닌데 알람라디오 스피커는 이정도면 감사해야 함 예전에 만원대 알람 라디오 산적 있었는데 소리듣고 바로 눈물 났음 - 어찌나.. 이전 1 2 3 4 5 ··· 31 다음